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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급성췌장염 사료 시간대...

급성췌장염 진단받고 수치정상이라 힐스id건사료랑 로얄캐닌 로우펫 섞어먹이고있습니다

간식은 완전히 다끊었구요

원래 기존에 아침저녁 으로 2번 8시 6시 나눠서 급여했고 자기전에 사료몇알 줬습니다

계속 이렇게 두번나눠서 급여해도될까요?아니면

여러번 줘야하나요

ㅅ그리고 몇그람 급여해야 할까요ㅠ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급성 췌장염을 앓았던 강아지의 사료 급여 횟수나 양에 대해서는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안전한 방법입니다. 강아지의 상태와 회복 정도에 따라 적절한 식단 관리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담당 수의사에게 문의하여 구체적인 지침을 따르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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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상윤 수의사입니다.

    급성 췌장염 후에는 식사량과 식사 간격 조절이 재발 예방의 핵심이 됩니다. 췌장은 식사 직후에 소화효소 분비를 자극받기 때문에, 한 번에 많은 양을 먹을 경우 다시 췌장 부담이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총량은 같더라도 여러 번 나누어 소량씩 급여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현재처럼 하루 2회 급여(아침, 저녁)는 일반적인 성견의 급여 패턴으로는 적절하지만, 췌장염 회복기에는 하루 3~4회로 나누는 것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침 8시, 점심 1시, 저녁 6시, 자기 전 소량(간식 대용) 식으로 구성하면 췌장 자극을 최소화하면서도 에너지 공급이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

    급여량은 체중과 현재 체상, 회복 단계에 따라 달라집니다. 7kg 아이 기준, 하루 권장 칼로리는 활동량 고려하여 320kcal 정이며, 회복 초기에는 평소의 70~80% 수준부터 시작해 일주일 정도에 걸쳐 정상량으로 늘리는 방식을 권합니다. 구체적으로는 사료 포장지의 체중 유지량 표를 참고하여, 하루 총량을 정한 뒤 3~4등분해 나누어 급여하시면 됩니다.

    정확한 양은 체형, 활동량, 대사율에 따라 달라집니다. 수의사에게서 받은 처방량이 있다면 그 기준을 우선으로 따르시고, 없다면 현재 체중이 유지되도록 일주일 단위로 미세 조정하시면 좋습니다.

    요약하자면,현재는 하루 3~4회 소량 급여가 더 적절합니다. 총량은 같게 유지하되, 나누어 주는 것이 췌장 부담을 줄입니다. 체중과 컨디션에 따라 일일 급여량을 조정해야 하며, 갑작스러운 증량은 피하셔야 합니다. 간식은 유지하신 대로 완전 금지가 좋습니다. 강아지는 고지혈증이 췌장염 발생에 영향을 미칩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문의 사항 있으신 경우 댓글 적어주세요.

    추가로, 정확한 원인 확인과 치료 방향은 반드시 내원하여 수의사에게 직접 진찰과 상담을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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