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유교 이념을 바탕으로 세운 나라입니다. 유교는 기본적으로 옛것을 숭상해 모범적인 통치나 태평성대의 기준을 모두 고대의 모범 사례에 두었습니다. 즉 성현들의 언행이 기록된 경전과 역사 기록이 중시되었고, 자신들의 일도 후세에 참고가 될 수 있어 남기고자 했던 것입니다. 즉 왕조실록은 새로운 왕이나 왕조의 정치적 정당성을 확립하는 작업입니다.
우리나라는 삼국시대부터 역사를 기록했으며, 현존하지는 않지만 고려시대에도 왕조실록, 7대실록을 편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