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초등학생 때 아무것도 모르고 보리차인지 둥굴레차에 수생 생물을 길럿습니다.
예전에 초등학생 때 뭣도 모르고 보리차인지 둥굴레차에 수생 생물을 길럿습니다. 그런데도 잘 살더라구요? 끓인 물이라 괜찮았던 것 인가요? 갑자기 궁금해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초등학생 때 끓인 보리차나
둥굴레차에서 수생 생물을
키우고 잘 살았던 경험은 흥미롭습니다.
끓인 물에서도 생명체가 살 수 있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끓는 물은 대부분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죽입니다.
끓인 물에는 유해한 미생물이 거의 없어
수생 생물이 건강하게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끓는 과정에서 물에 포함된 기체들이 일부 빠져나가지만
여전히 충분한 용존 산소가 남아있습니다.
대부분의 수생 생물은 용존 산소를 통해
호흡하기 때문에 끓인 물에서도 생존할 수 있습니다.
보리차나 둥굴레차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미네랄 등 다양한 영
양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영양분은 수생 생물의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제공합니다.
끓인 물은 식으면서 적절한 온도로 유지됩니다.
대부분의 수생 생물은 20~25℃ 정도의
온도에서 잘 자랍니다.
모든 수생 생물이 끓인 물에서 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민감한 종류는 끓인 물의 높은 온도나
변화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끓인 물을 식힌 후 사용해야 합니다.
뜨거운 물은 수생 생물을 죽일 수 있습니다.
끓인 물에 설탕이나 소금 등을 첨가하면 수생 생물에게
해로울 수 있습니다.
끓인 물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용존 산소가 감소하고 영양분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물을 갈아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끓인 물은 대부분의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적절한
온도를 유지하며 영양분을 제공하기 때문에 수생
생물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합니다.
모든 종류가 끓인 물에서 적응하는 것은 아니며
주의해야 할 사항도 있습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물을 한번끓이면 열에약한 세균이나 박테리아는 모두 죽고 둥글레차의 영양성분이 물에 함유됩니다.수생생물은 이러한 영양성분과 물을 함께 섭취가 가능하고 세균의 위협으로부터 벗어나기 때문에 잘 살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