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공포 인데놀,자나팜과 함께 다른 약 복용 가능한가요
작년에 비행공포증이 심해져서 여행 전 약 처방 받았는데 자나팜0.25mg, 인데놀10mg 받았었습니다. 탑승 전에 먹고 혹시 타서도 안정이 안 되면 추가로 더 먹으라고 하셨구요.. 탑승 30분 전에 먹었고 이륙 후에도 계속 불안하여 자나팜을 추가 복용했었습니다. 좀 괜찮아 지는가 싶다가 1시간 이후쯤 또 난기류에 흔들리니 식은땀 나고 심장이 너무 뛰더라구요. 결국 가족 중에 수면연장 약(사일레노?)을 갖고 있는 사람이 있어 그거라도 좀 달라고 해서 반알을 먹었습니다. 이건 제가 처방받은 게 아니지만 그 당시 너무 괴로워서 잠이라도 들고 싶어 맘대로 먹었어요ㅠ 그러고 몇 십분 뒤에 엄청 졸리기 시작하면서 착륙 할 때까지 비몽사몽?(차라리 편함)하다가 내렸구요.. 이게 자나팜 추가복용 효과인지 아니면 수면연장 약을 먹어서 합쳐져서 졸렸던건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근데 또 7시간 가량 비행기를 타야하는 상황이 생겼습니다. 처방받았던 인데놀+자나팜을 또 복용해볼 예정이긴한데 저번처럼 크게 효과가 없을까봐ㅠ 약국가서 안정액도 샀고, 아론정도 샀어요. 인데놀+자나팜이랑 같이 복용을 해도 되는건가요? 아님 그냥 아론정 만 먹어보는게 좋을까요? 멀미약을 사봐야 하는지….기절하듯 그냥 잠에 취해서 가고 싶은 마음인데ㅜㅜ 조언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그런 목적으로는 테아닌도 괜찮습니다. 실제로 긴장되는 상황에 노출되기 전에 복용하면 심박수 같은 게 낮아지는 효과가 있고요. 추가로 우황청심원도 괜찮아 보이네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약사입니다.
현재 상황에서는 우선 인데놀 자나팜 조합이 불안감을 더는데 효과적일 수 있지만 차라리 자는게 좋다 싶으시면 아론정을 복용해보시고 수면에 실패하고 계속 불안감이 드신다면 그때 자나팜 인데놀을 사용하는 형식을 써보는걸 권해드립니다.
답변이 도움이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처방받았던 인데놀+자나팜과 안정액은 함께 복용을 하셔도 괜찮습니다 아론정은 함께 복용 시 진정 작용이 더 크게 나타나 어지럽거나 졸음이 크게 올 수 있기에 함께 복용하는 경우에는 활동 시 주의를 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길 바래요
감사드려요.^^항상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환영 약사입니다.
인데놀정과 자나팜정의 병용은 두근거림, 불안 등 비행공포증에 괜찮은 조합입니다.
저번 비행에서는 탑승 30분 전에 인데놀정 + 자나팜정 복용 후,
자나팜정 추가복용 하신 것 맞나요?
최대 효과를 내는 작용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1시간 전에 약 복용 하시거나
자나팜정 용량을 조절해서 증량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다면 다시 병원 처방을 받으시고 인데놀정, 자나팜정과 상호작용 하지 않으면서
졸음 유도하는 성분을 추가하시면 가장 안전합니다.
임의로 약을 계속 추가하시면 모두 중추신경계 억제 작용이 있어서
비행시에는 산소포화도도 감소하기 때문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아론정보다는 자나팜정 효과가 더 좋을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에
인데놀정 + 자나팜정 대신 아론정을 선택하는 것은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