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칼국수먹는데 플라스틱이 나와서 빼놓고 다 먹은다음 나중에 말씀드렸더니, 나이드신 할머니사장님이 다친대는 없냐 지금 머가 들어갔는지 확인해보겠다고 하시고는 깨진플라스틱 소쿠리를 들고 오셔서 , 여기서 깨져들어간것 같다고 소쿠리 새걸로 바꾸겠다가 미안하다고 그렇게 사과하시고는 깍아주시는걸로 그렇게 잘 해주셨습니다.
또다른예로 어머니가 해주신 밥에 돌나왔다고 어머니께 태클을 걸순없죠, 공짜니까요...
이처럼 이물에 관련한 사항은 , 당사자의 대응과 이물 종류에 따라 대응이 달라진다고 봅니다. 무조건적인혐오와 비난보다는 상황을 보고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1. 소비자의 피해상황(상처등)확인이 가장중요하고
2. 그다음 이물이 나오게 된 경위나 원인의 설명
3. 그에 대한 대처 (사과, 보상, 환불 등)
를 잘해주신다면 원만하게 기분나쁘지 않게 해결하실 걸로 사료됩니다.
식약처 신고 기준은 제조과정시혐오생물(파리) 유입 또는 돌이나 쇳조각 유리조각,철 등 피해를 줄 수있는 위험이물 직경 3mm 이상이 신고대상입니다만,
상황을 잘 보고 대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서로간의 불신이 팽배하고, 예민한 시기인만큼 서로 잘 돕고 이해해주면 더욱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