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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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권에서 ESG경영을 내세우는건 또다른 무역장벽을 세우는거나 마찬가지죠?

요즘에 ESG경영이라면서 서구권에서 이야기하는것을 우리나라 기업도 받아들인다던데요, 이 ESG경영이라는걸 보면 참 좋아보이느데요, 하지만 이건 서구권 국가들이 또 다른 무역장벽을 세우는거나 마찬가지죠? 후발주자들은 저런걸 따라하기가 힘겨울테니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전문가입니다.

    네, 맞습니다.

    ESG는 새로운 형태의 무역장벽으로 볼 수 있습니다.

    후발주자인 우리나라 기업에게는 추가 비용과 압박으로 올 수 있습니다.

    탄소 감축 기술 투자, 공급망 ESG 관리 강화, 국제 협력을 통해 이런 압박에 대응해야합니다.

    ESG가 기업에게 나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당장 기업에게 부담되는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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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서구권의 ESG 경영 요구는 환경과 인권이라는 가치를 내세우지만 실제로는 탄소국경조정제도나 공급망 실사법처럼 고도의 기술과 자본을 갖춘 선진국 기업들에 유리한 기준을 적용하여 개발도상국과 후발 기업들의 진입을 막는 강력한 신종 무역장벽이자 보호무역주의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냉혹한 현실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ESG가 선진국 주도의 새로운 무역장벽이라는 시각은 꽤 설득력이 있습니다. 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나 공급망 실사 의무화 같은 규제는 사실상 자본력과 인프라가 갖춰진 선진국 기업에 유리한 구조이고, 개발도상국 기업 입장에서는 기술력과 비용 면에서 충족하기 어려운 진입장벽으로 작용합니다. 다만 한국 대기업들은 글로벌 공급망에 깊이 연결 돼 있어 이를 거부하기보다 선제 대응하는 편이 현실적으로 유리한 측면도 있습니다. ESG를 무조건 수용하기보다 우리 산업 구조에 맞는 기준을 국제 무대에서 적극적으로 제안하는 전략적 접근이 필요한 시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