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아는 적절한 시기가 있는 걸까요?
5세 아이가 있는데, 한글을 조금 아는데요, 5세정도면 한글을 다 알아야하나요?
적정 수준이면 5세,6세일때 한글기준으로 어느정도알면되나요?
한글을 가르치는 적절한 시기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5세에 한글을 다 아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대부분 자신의 이름을 쓰는 정도라 할 수 있습니다.
한글 공부는 아이가 관심을 가질 때 시작하는게 가장 효과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학습지와 같은 평면 자료를 이용해서 학습하면 아이가 싫증을 낼 수도 있으니 놀이 식으로 접근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번거롭겠지만 우선 집에 있는 사물 밑에 이름카드를 붙여줍니다.
그림과 글자가 함께 있는 카드로 놀이를 하고 그림-글자를 분리해서 찾기 놀이를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꾸준하게 책읽기를 하는 것은 아이의 정서, 언어발달에 효과적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5세에 한글을 다 배우는것은 불가능하다고 보셔야 되겟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한글을 떼는 시기는 보통 7~8세라고 합니다. 보통 초등학교를 들어가면서 한글을 다 떼고 와서 학교 수업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너무 급하게 생각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5세가 한글을 안다면 어느 정도의 단어와 문장은 읽을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6세 정도가 되면 글을 적을 줄 알아야 하구요.
그래야 7세 정도가 되면 글을 적는 것과 읽는 것을 마스트 해야 학교 입학해서 수업진도를 따라가는 것이 수월해집니다.
5세정도면 한글을 다알기는 힘들수있습니다.
아이가 보통 한글에 대해서 어느정도 뗴는 시기는 7세정도로 보는게 좋을수있겟습니다.
7세까지 한글을 익히면 입학하고 도움이 많이 됩니다. 6,7세때 한글에 관심갖고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빨리 익힐수록 책도 스스로 읽게되고 스스로 할 수 있는것들이 늘어나니 장점이 많지만 빠르지않다고 아이가 크게 힘들어 하는것도 없으니 초등입학전에 익히게 해주시면 충분합니다.
요즘에는 유치원에서 대부분 한글 교육을 다 시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본적인 한글을 읽을 수 있게됩니다. 물론 아이에 따라서 한 습득하는 능력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아이는 한글을 잘 읽고 어떤 아이는 한글을 잘 읽지 못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한글 교육을 받은 아이라면 기본적으로 받침 없는 한글 정도는 읽을 수 있게 됩니다. 다섯 살에서 여섯살로 가면서 받침이 있는 한글도 곧잘 읽게됩니다. 단 이것은 지속적으로 한글 교육을 받는다는 가정하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초등가기전까지만 알면 됩니다
사실 초등가서도 배우긴하지만
가면 다 배우고 오는 지라 초등학교가기 전까지라 생각하면 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