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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의 그림자
느낌의 그림자

우리나라와 일본간의 느슨한 경제통합 주장이 나왔는데 실현이 가능할까요?

우리나라와 일본의 경제통합을 추진할 때 가장 먼저 풀어야 할 과제는 무엇일까요? EU식 경제 통합 모델을 우리나라와 일본에게 맞게 적용할 경우, 어떤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고 국내 여론 및 기업계의 수용성은 어떻게 확보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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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느슨한 경제통합은 실현가능성이 있으나, 역사적인 문제와 정치적인 갈등 해고 및 규제의 조화 등 과제가 먼저 해결되어야 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한일 경제통합은 역사적 갈등과 국내여론이라는 큰 장애물이 있습니다. 제도적으로도 금융, 통화, 노동시장 조정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실현 가능성이 낮지만부분적 협력은 확대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한일 간 경제통합 논의는 정치역사 문제를 감안하면 eu식처럼 단기간에 실현되기 어렵습니다. 가장 먼저 풀어야 할 과제는 신뢰 회복과 제도 조율인데, 특히 통관원산지 규정노동력 이동표준 인증 분야의 장벽을 낮추는 게 선결 조건입니다. eu식 모델을 적용한다면 공동 관세정책, 단일 시장, 금융 규제 조율까지 필요하지만, 현실적으로는 단계적 fta 심화공동 공급망 협력 수준이 현실적입니다. 국내 여론은 역사 문제와 맞물려 민감하므로, 기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무역비용 절감, 공동 기술 투자 같은 실익을 먼저 보여주는 게 수용성 확보의 핵심입니다.

  •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우리나라와 일본간의 느슨한 경제 통합에 대한 내용입니다.

    만약에 서로의 나라에 정말 공평하게 경제 통합 이룰 수 있게 된다면

    EU 정도의 파급력을 갖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경제적 통합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세제적인 문제와 국민적 인식 더불어서 화폐 등

    풀어야 할 문제가 너무 많기에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경제통합 얘기 나오면 다들 EU 모델을 먼저 떠올린다고 합니다. 근데 한일 관계는 정치적 감정이 워낙 복잡하다 보니 제도만 가져와선 풀기 어렵습니다. 제 생각에는 우선 무역 규제나 인적 교류 장벽부터 완화하는 게 현실적일 수 있습니다. 사실 기업계 입장에서는 공급망 안정화라는 이득이 크다고 보는 시선이 있습니다. 그런데 여론은 또 다르죠. 국민 정서라는 게 단순히 경제논리만으로는 안 움직입니다. 뭐랄까 제도적 변화 이전에 신뢰 회복이 전제돼야 한다는 말이 나옵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변 경제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와 일본은 경제규모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두 나라간 느슨한 경제통합을 하더라도 우리나라가 크게 손해를 볼수가 있습니다.

    그보다 실현 가능성이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지훈 경제전문가입니다.

    느슨한이란 표현이 눈에 띠네요

    ..우리나라와 일본은 경제문제를 풀기이전에 역사문제에 대한 진정성있는 사과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경제통합은 어려울 수있습니다.일본은 세계경제에 차지하는 비중이 높고 기축통화국이란 장점과 소부장 및 내수도 한국과는 차이가 있는 나라이며 한국은 모든제조업분야나 문화부분특히 잃어버린 일본의 반도체나 선박이 강점이라 분명 시너지효과는 있을것입니다.일본이란 나라의 국민성이 현재우리보다 민족성이 더 강해 잠시 틈만보이면 금새 우리와의 사이가 경색되어 질수있는만큼 플어가야할 숙제를 국민적합의없인 정치적결단만 가지고는 반발이 심할듯합니다.취지는 좋지만 추후 중국과의 부딪힘도 더욱늘어나 쉬운문제는 아닐가라봅니다

  •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오히려 느슨한 경제통합이 아니라 완전한 경제 통합에 대해 얘기가 나왔습니다. 최근 SK그룹 최태원 회장이 CPTPP 가입도 좋지만 느슨한 경제 연대가 아니라 EU 같은 완전한 경제 통합이 필요하다고 인터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