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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체지방이 많으면 우울증에 잘 걸리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30

체지방에서 여성호르몬이 나오고 여성호르몬은 우울증을 유발한다던데 그렇다면 뚱뚱할수록 우울한 감정을 많이 느끼게 되나요?

뚱뚱한데 쾌활해 보이는 사람들이 집에 가서는 우울하게 지낼 가능성이 높은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호르몬이나 우울감등은 그런식으로 단편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체지방이 많아지고, 뚱뚱해진다고 우울감이 심해질거 같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우울증이 있는 경우는 여러원인으로 비만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만이면 우울해진다기 보다는 우울증 있는 사람에서 비만이 올 확률이 더 많다,, 가 맞는 설명인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체지방과 우울증 사이의 관계는 반화하기는 어렵습니다. 체지방이 많다고 해서 반드시 우울증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과체중이나 비만이 우울증과 관련이 있을 수는 있습니다. 체지방이 많은 경우 신체적, 호르몬적, 심리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우울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체지방이 많으면 염증 수준이 높아질 수 있으며, 이는 뇌 기능에 영향을 미쳐 우울증 증상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과체중이나 비만은 사회적, 심리적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기도 하며, 이로 인한 자존감 저하나 사회적 고립감이 우울증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비만으로 인한 우울증의 경우 신체이미지 때문에 그런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최근에는 생화학적 원인에 대한 연구도 진척이 있는 것 같지만 아직까지 주된 원인은

      살이찌니 우울하고 우울하니 살이찐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