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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섯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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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은 왜 온도와 습도를 그렇게 엄격하게 관리하나요?

미술관에 가면 항상 일정한 온습도가 유지되는데, 미술 작품 보존을 위해 왜 이렇게까지 세밀하게 환경을 관리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예술작품이 온도와 습도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입니다.

    미술작품은 캔버스라 불리는천, 종이, 나무, 가죽, 기름, 안료 등으로 만들어지게 되는데 이것들은 주변 환경 변화에 크게 영향을 받는 재료들 입니다.

    그래서 미술관은 18~22도, 상대습도 50~55%로 일정하게 유지를 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습도에 가장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나무나 캔버스의 경우는 습도의 영향을 특히 많이 받는데 공기중의 수분을 흡수하여 늘어나기도 하고 건조할 경우는 수축하여 여기에 붙어있는 물감과 같은 안료가 탈락을 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습도가 높으면 곰팡이와 미생물이 증가하여 섬유와 종이에 번식할 수 있고 이어 따라 작품의 색상이 변질될 수 있습니다.

    회화 뿐 아니라 높은 습도에서는 금속으로 된 작품의 경우 녹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온도의 경우는 온도가 10도 올라갈때마다 종이가 황변하고 유화물감의 색상이 변색하게 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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