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예전에 짝사랑 했던 애가 있었는데요..

참고: 4학년 때는 한 반. 5학년 (지금) 은 두 반인데, 저는 1반이고 걔는 2반.

작년, 4학년 부터 2학기까지 좋아하던 애가 있었습니다.. 걔는 키, 성격, 성적, 인기, 아무튼 다 좋은 애였듭니다.. 저는 남몰래 짝사랑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걔랑 제가 서로 짝이 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좋아서 나몰라 하고 있는데 갑자기 제 옆에서 스멀스멀 피어오르는 우엑냄시.. (뭔지 아시겠죠?) 그래서 걔한테 '너 방gu 뀌었어..?' 라고 물어봤더니 걔가 겁나 당당하게 '응' 이랬습니다ㅠㅠ

그래서 4학년 때 짝사랑을 포기했는데 5학년 올라오고 자꾸 걔를 마주치는데 그 사랑(?)했던 감정이 스멀스멀 나도 모르게 올라오는 것 같아요.. 어떻게 하면 괜찮아질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먼저, 이런 감정이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어요. 마음이 계속해서 오르락내리락 하는 건 누구나 겪는 일이니까요. 그럼에도 괜찮아지기 위해 도움이 될 방법을 몇 가지 제안할게요.

    1. 거리 두기

    조금 거리를 두어 마음의 여유를 만드는 게 중요해요. 같은 반이 아니라는 점을 잘 활용해서 공부나 다른 취미 활동에 집중하며 자연스럽게 관심을 분산시켜보세요.

    2. 감정 받아들이기

    감정을 억누르기보다는 솔직히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게 마음을 편안하게 해줘요. ‘예전에는 참 좋아했었구나’ 하고 스스로 인정하는 거죠.

    3. **새로운 목표 설정

    5학년이라는 새로운 학년과 환경에서 자기 성장이나 새로운 관심사를 찾는 것도 좋아요. 손해평가사 자격증 공부처럼 목표에 집중하면서 마음을 다잡아 보세요.

    4. 친구들과 더 많은 교류

    다른 친구들과 활동하거나 새로운 친구 사귀기를 시도해 보세요. 그렇다 보면 자연스럽게 옛 감정을 잊고 새로운 관계에 마음을 쏟을 수 있어요.

    5. 마음 기록하기

    마음이 혼란스러우면 일기나 메모장에 감정을 적어보는 것도 좋아요. 글로 표현하는 게 정리를 도와주거든요.

    감정이라는 것이 상황에 따라 변화하는 것이니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지내보도록 해요!^ㅇ^

  • 본인의 마음을 본연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도 좋은 자세입니다.. 좋아하는 감정을 어찌 숨길 수 있겠나요. 

    4학년 때 짝사랑 상대분이 그런 행동을 하셨음에도 불구하고 5학년인 지금 여전히 그 사람이 떠오르는 건 그 행동보다 질문자님의 마음이 더 큰거겠죠. 

    지난 일은 잊고 다시 좋아하는 마음 품어도 괜찮다고 봅니다. 너무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다 하시면 그냥 지금 정 떼세요. 그 때 일을 계속 떠올리다보면 자연스럽게 잊으실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