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영화나 특정 사건을 계기로 폐소공포증이나 죽음에 대한 공포가 생길 수 있으며 이는 많은 사람들이 겪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공포증을 관리하고 극복하려면 긍정적인 방식으로 사고를 바꾸고 불안을 줄이는 방법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부정적인 상상을 중단하고 현재의 안전한 상황에 집중하는 연습을 해보세요. 죽은 후 깨어나는 것은 실제로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사고를 차분하게 재구성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각이 부정적으로 흐를 때마다 스스로에게 이것은 현실적이지 않고, 지금은 안전하고 편안한 상태라고 스스로 상기시켜 보는 것이 좋습니다.
불안한 상황을 상상할 때마다 호흡 조절과 이완 연습을 사용해 긴장을 풀 수 있습니다. 또, 공포증은 노출 요법으로 다뤄볼 수 있는데, 잠시 눈을 감고 스스로 편안한 상태를 상상하거나, 실제로 폐쇄된 공간에서 잠깐씩 시간을 보내보는 등 작은 단위로 공포증이 있는 대상에 스스로를 노출시키며 서서히 공포를 줄이는 방법을 사용할 수 있겠습니다.
불안이 반복되거나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긴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 상담해 도움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인지행동치료는 이런 공포증을 관리하는 데 유용하며 공포에 대한 사고 방식을 점진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공포에 대한 상상으로 걱정과 두려움이 커질 때 현재에 집중하는 연습이 도움이 됩니다. 주변의 소리나 촉감에 집중하여 현재의 편안함을 느껴보도록 노력해보세요. 공포는 상상 속에서 커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현실을 자각하는 훈련이 불안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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