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이직하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무엇일까요?
이직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할것은?
자격증 준비를 해야할까요
아니면 경력기술서같은걸 써야할까요
일 하기가 너무 싫어서 이 어플 깔았네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이직을 결심했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채용 사이트를 뒤지거나 이력서를 쓰는 것이 아닙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나 자신에 대한 객관적인 진단과 방향성 설정’**입니다. 즉, **"내가 왜 이직을 하려고 하는지"**와 **"어디로 가고 싶은지"**를 명확히 정의하는 것입니다.
이 첫 단추를 잘 끼우기 위한 3단계 행동 가이드를 소개합니다.
1. 이직 사유(Trigger) 명확히 하기
단순히 "회사 다니기 싫다"가 아니라, 현재 직장에서의 결핍이 무엇인지 정확히 짚어내야 합니다.
감정 덜어내기: 상사와의 불화, 일시적인 업무 스트레스 때문인지, 아니면 커리어의 정체기 때문인지 냉정하게 구분하세요.
우선순위 정하기: 돈(연봉), 워라밸, 커리어 성장, 조직 문화, 직무 전환 중 내가 절대 양보할 수 없는 1순위 가치가 무엇인지 정해야 합니다. 이 기준이 없으면 이직한 회사에서도 똑같은 이유로 후회하게 됩니다.
2. '나'라는 상품의 감정평가 (경력 정리)
방향을 정했다면, 지금까지 내가 쌓아온 무기가 무엇인지 탈탈 털어봐야 합니다. 이력서 작성이 본격적인 '포장'이라면, 이 단계는 '재고 조사'입니다.
노트 한 권을 펴고 기록하기: 연차별로 내가 참여했던 프로젝트, 담당했던 업무, 그리고 **구체적인 성과(숫자)**를 쭉 나열해 보세요.
핵심 역량(Selling Point) 뽑기: "나는 이 직무에서 무엇을 가장 잘하는 사람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야 합니다.
3. 조용한(Quiet) 준비와 마인드셋
방향과 무기가 정리되었다면, 본격적인 전장에 뛰어들기 전 마음가짐을 다잡아야 합니다.
현직 유지하기: 가장 중요합니다. 회사를 다니면서 준비하는 것이 심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훨씬 유리합니다. 퇴사 후 이직 준비는 조급함을 낳고, 결국 이전보다 못한 조건의 회사로 타협하게 만듭니다.
평판 관리: 이직 결심이 서는 순간 현 직장 업무에 소홀해지기 쉽습니다. 업계는 생각보다 좁기 때문에, 떠나는 순간까지 내 몫은 완벽히 해내야 평판 조회(Reference Check)에서 발목을 잡히지 않습니다.
💡 요약하자면
채용 공고부터 보지 마세요. **[내가 이직하려는 진짜 이유]**와 **[내 핵심 성과]**를 한 페이지의 노트로 정리하는 것, 그것이 성공적인 이직의 위대한 첫걸음입니다.
이직을 할 때 보통 같은 계통으로 일하려고 하는 경우 몸값을 높여
다른 회사로 이직을 합니다.
혹은 이번 일과는 다른 계통으로 일을 찾아볼 수 있는 사례가 있겠죠.
이 두 가지 방향으로 우선 선택을 해야 합니다.
동일 계통을 선택했다면
-> 자격증보다는 '경력기술서'가 최우선입니다. 같은 일을 더 잘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하므로, 이전 직장에서 냈던 매출 수치, 프로젝트 성공 사례 등을 숫자로 정리해 몸값을 높이는 협상 카드로 써야 합니다.
다른 계통을 선택했다면
-> 기존 경력의 수치보다는 '전이 가능한 역량(Transferable Skills)'을 자기소개서에 녹여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영업직에서 마케팅직으로 바꾼다면 "영업을 하며 고객의 심리를 현장에서 읽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팅 기획 시 타겟 분석을 더 날카롭게 할 수 있다"는 개연성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때는 새로운 분야에서 성실성을 증명할 기초 자격증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직무도 바꾸고, 연봉도 깍이기 싫다면, 한 번에 완벽한 다른 계통으로 가기보다 '산업군'이나 '직무' 중 하나만 먼저 바꾸는 단계적 이직이 현실적이기도 합니다.
예시 A (직무 유지, 산업 변경): 화장품 회사 마케터 -> IT 플랫폼 회사 마케터 (업종은 바뀌었지만 마케팅 경력을 인정받아 몸값을 지킴)
예시 B (산업 유지, 직무 변경): 금융회사 영업직 -> 금융회사 상품기획직 (회사와 산업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므로 내부 혹은 유관 경쟁사로 직무 전환이 비교적 용이)
이렇게 교집합 이직도 고려를 해보는 게 좋아요.
이러한 이직 기준을 가지고 그 다음 스텝을 밟아나가면 된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