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뜻 이야기를 못하는 상황에서 꿀먹은 벙어리 라고 표현을 하는 것 같은데요. 근데 이런 말이 만들어진 계기가 궁금해요. 꿀먹은 벙어리는 어떴길래 이렇게 표현 되나요?
안녕하세요. 듬직한거위234입니다.
구전중에 서당의 훈장 선생님이 아끼는 꿀단지가 있었는데 어느날 제자가 훈장 선생님의 꿀단지를 훔쳐 먹었고 훈장 선생님이 누구의 짓이냐고 묻는데 무서워서 꿀먹은 입을 꼭 다물고 있다는 이야기에서 전래됐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힘센호저181입니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거나, 사실을 알면서도 말을 못할 때,
'꿀 먹은 벙어리 ' 라는 말을 쓰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