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가 아열대 기후처럼 변하면서 앞으로 태풍이 안 오는 게 아닐까 걱정하셨겠지만, 사실은 오히려 그 반대예요. 기상청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태풍의 개수는 예년과 비슷한 2~3개 수준이겠지만, 기후변화로 해수면 온도가 높아지면 태풍이 에너지를 잔뜩 얻어 세력을 잃지 않고 강력한 형태로 북상할 가능성이 훨씬 커집니다. 즉, 기후가 변한다고 해서 태풍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한 번 올 때 엄청난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고강도 태풍이 될 확률이 높으니, 올여름에도 예년처럼 철저하게 주변 시설물을 점검하고 대비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