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바이러스 확진자의 수는 12만명 내외로 3주 째 횡보하는데 위중증환자와 사망자의 수가 급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코로나19바이러스 확진자의 수는 3주일 째 10~13만명 사이에서 횡보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중증환자와 사망자의 수는 급증세를 보여 오늘(8/14)현재 550명과 60명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 확진자의 수가 횡보함에 불구하고 위중증환자와 사망자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 확진자의 수가 횡보함에 불구하고 위중증환자와 사망자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이유는 고위험군에서 감염자의 비율이 크기에 예후가 좋지 않아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경미 약사입니다.
코로나검사가 자율에 맞겨졌으므로 검사를 안하는경우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이번 변이바이러스증상은 가벼운 증상과 무증상이 많다는 이유일수도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사람만 검사를 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확진자수에 비해 중증환자와 사망자수가 높게 보일수도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이는 누적된 인원을 생각하셔야 합니다. 즉 확진자수가 별달리 증가하지 않더라도 계속해서 누적되고 있는 것을 의미하며 그 만큼 위중증 및 사망 환자들도 누적되어 통계로 잡힐 수 밖에 없습니다. 즉 보도되는 것이 확진자의 전체 총수가 아닌 일일 확진자이므로 계속 누적된다고 보셔야 합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 확진자의 수가 횡보함에 불구하고 위중증환자와 사망자의 수가 꾸준히 증가하는 이유의 경우 고위험군에서 감염이 증가하여 예후가 좋지 않아 사망자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의 경우 치료제와 백신의 개발이 완료되어 과거만큼 치명률이 높지 않습니다.
지금은 과거보다 치명률이 낮아진 상황입니다.
다만 현재 확진자 수가 횡보하고 있다고 하더라도, 바로 중증환자와 사망자수가 바로 횡보하진 않습니다.
과거에 감염되었던 분들이 증상이 심해지면서 중증으로 바뀔 수 있고, 심하면 사망할 수 있습니다.
지금 감염된 사람이 중증으로 진행되고 사망까지 진행하려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습니다.
우선 횡보를 하는 경우 시간이 지나면 중증률이나 사망률도 안정세를 보일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조성진 의사입니다.고위험군 상대로 1:1 전화 모니터링 및 재택치료가 이번 주부터 중단됐고 고위험군 관리가 조금느슨해 진것과 연관이 있을수 도 있으나 정확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급증한다기 보다는 위중증이나 사망자는 누적 환자수가 되기 때문에 당일에 확진되면서
중증 폐렴과 사망을 하는 것이 아니며 이전에 감염된 코로나 환자들 중에서도 중증 퍠렴과
사망자가 나오기 때문에 확진자수가 매일 나올 수록 누적되는 중증 폐렴과 사망자수는
증가할 수 밖에는 없습니다. 바이러스가 더 치명률이 높아진 것은 아니지만 확진자수가
매일 증가하는 경우, 이중 중증 폐렴과 사망자는 늘어날 수 밖에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코로나19의 사망자는 감염즉시 발생하지않고 감염악화로 인한 합병증때문에 사망합니다. 그래서 확진자 발생수와 사망률사이 관계는 없다고보셔도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코로나19로 사망하는 경우는 확진되고나서 합병증에 의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말은 코로나 확진시점으로부터 시간이 오래지난뒤에 사망자가 발생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니 현재 확진자가 발생하는것과 사망자가 증가하는것 사이 관계는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백신의 효과가 떨어지는 시기이기도하며 대부분 고령자에서 사망자가 나오고있는데 코로나로 인한 기저질환의 악화를 원인으로 꼽습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즉시 사망하는 경우가 드물며 수일 경과 후 상태가 악화되어 입원치료를 받게 되므로 매 같은 숫자의 확진자가 나온다면 일정 기간 이후 의료시스템에 과부하가 오게 됩니다. 그로 인해 위중증환자와 사망자가 급증세를 보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해당하는 기간동안 확진자 중 기저질환, 고령인구가 많다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일시적인 현상인지 꾸준히 사망자, 위중증자가 증가할지는 지켜보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확진자 수가 횡보하더라도 기존에 위중증으로 있었던 사람들의 숫자는 누적되기 때문입니다. 즉 확진자 수가 그대로라도 위중증 환자 숫자는 계속해서 누적되어 있어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쌓여 있는 인원이 있기 때문에 꾸준히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하세요.
확진자가 중증화가 되고, 위중증환자가 사망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전에도 확진자 수가 먼저 오르고, 그 이후로 위중증환자 수가 늘고, 그 다음으로 사망자 수가 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재감염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재감염 시엔 대체로 첫 감염 당시보다는 증상이 완화된다는 게 당국과 전문가들의 공통된 의견이며 특히 최초 증상이 혹독했던 경우일수록 2차 감염은 보다 경미하게 지나가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미국 워싱턴대 연구결과에 의하면 65세 이상, 투석 환자, 혈액암 환자 등은 오히려 최초 확진보다 폐렴과 합병증 등이 2배 넘게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입원율과 치명률도 각각 3배, 2배 더 높았다고 합니다. 1차 감염으로 건강이 나빠진 고위험군은 재감염이 더 치명적일 수도 있으며 위중증 비율이 높아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관련하여서 정확히 무엇 때문이다라고 확실하게 볼 수는 없지만 아무래도 정책 완화에 의한 검사자 수가 줄어드는 것이 영향이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즉, 실제 확진자 숫자는 줄거나 횡보하지 않았고 오히려 늘어나는 중임에도 검사 숫자가 적다면 확진자 숫자는 횡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증 감염자는 확진자 숫자가 늘어난다면 당연히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나고 있다고 판단하면 되겠습니다.
위중증환자가 늘어나는 것과 비례하여 확진판정이 되지않는 확진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위중증 환자의 수는 1-2주전 신규 확진자 발생 수준의 영향을 받습니다. 최근 2주전부터 코로나 19 확진자수가 급증하고 있었기에 현재의 위중증 환자의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면역력에 따라 증상이나 후유증 등에서 사람마다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이전에 증가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위중증환자와 사망자수가 뒤늦게 반영되는것으로 추정됩니다.
확진된다고 해서 바로 사망하는 것은 아닙니다.
확진자 수가 급등한 시점에서 중증 질환자등이 병원에서 2-3주 동안 치료를 받다가
점점 버티지 못하고 사망하는 숫자가 발생하게 되어
뒤늦게 중증환자와 사망자수가 증가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같은 확진자 수라도 초반에는 병실등이 있으므로 어느정도 치료가 가능한데 반해
뒤로 갈수록 퇴원하는 환자수보다 위중증 환자수가 더 많을 경우 입원이 안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확진자수는 비슷하더라도 위중증 및 사망자수는 증가할 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원인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