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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에서 알주꾸미 봄에사면 보통 어떻게 사나요?
보니까 봄주꾸미라고해서 팔더라구요 3마리 15000 두마리는 알이 들어있는 것 같은데, 이정도면 괜찮은건지... 언제쯤되어야 알주꾸미라구 파나요?? 그렇게 팔긴하는지 아니면 살때 알주꾸미 위주로사는 팁 있을까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3마리에 15,000원이면 요즘 물가나 봄 주꾸미 몸값을 생각했을 때 제법 괜찮은 가격이에요. 특히 그중에 두 마리나 알이 든 것 같다면 꽤 잘 고르신 것 같고요.
보통 알주꾸미라고 따로 이름을 붙여서 파는 시기는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가 피크예요. 이때가 되면 시장에서도 '알 주꾸미 입고' 같은 문구를 붙여놓고 팔기도 하죠. 5월이 넘어가면 산란을 해버려서 알이 빠지거나 질겨질 수 있으니 딱 지금부터 한 달 정도가 가장 맛있는 골든타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살 때 알이 꽉 찬 놈을 고르는 소소한 팁을 드리자면, 우선 머리 부분을 유심히 보세요. 알이 찬 주꾸미는 머리가 단순히 큰 게 아니라 만졌을 때 아주 단단하고 묵직한 느낌이 납니다.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봤을 때 탱탱하게 저항감이 느껴지면 알이 들어있을 확률이 아주 높아요. 그리고 투명한 느낌보다는 머리 속이 하얗게 비치는 듯한 녀석들이 알이 잘 차 있는 편입니다.
오늘 사 오신 걸로 요리하실 때, 다리는 금방 익으니까 먼저 살짝 데쳐서 드시고 알이 들어있는 머리는 좀 더 푹 익혀보세요. 그래야 그 특유의 고소한 밥알 식감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