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에게 사랑이 식는다고 느끼는 순간이 언제인가요?
전 애인하고 손을 잡을 때 저만 손을 잡고 있는 느낌이고(애인은 손에 힘을 안주고 있는 상태)
궁금한 것을 물어보면 뜨뜨미지근하게 반응을 하면서 별로 웃지도 않은거 같고
애인이 저한테 관심이 좀 식은거 같은데
잠깐 일시적인 현상이겠죠?
보통 사람들은 언제 사랑이 식는지 궁금하네요
안녕하세요. 뜨거운 여름은 바닷가에서~~입니다.
오랜만에 만나도 반갑지 않고 의무적인 만남으로 느껴질 때,
아파서 병원에 입원했는데 전화 한통화 없고 자기 친구들과 술마시고 있을 때,
연락했는데 몇일동안 연락 안되고 잠수탈때
이제는 헤어질 때가 된건가 하는 생각이 들죠..
안녕하세요. 햄순이입니다.
상대방의 장점보다는 단점이 보이고
고칠수가 없다는걸 느낄때 힝들어요
남들과 비교가 되고
그럴때는 이별을 생각하게 되고 만나도 집중이 되지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날렵한타조164입니다.
애인에게 사랑이 식는다고 느끼는건 아마도 애인이 너무 익숙해진 순간이 아닐까요.. 어떤 연인은 매순간 마다 사랑이 넘친다 해도 어떤 연인들은 서로에게 너무 익숙해지면 연애초기때 느낌이 안나기 마련이거든요 ㅠㅠ
한마디로 권태기가 온걸수도 있죠
안녕하세요. 폭우에몸을맡긴청둥오리5381입니다.
무미건조한 대화가 이어지고 대답을 길게 이어가기 힘든 답을받을때가 식었다고 느끼는거 같아요. 일시적으로 기분이 안좋을수도 있기에 며칠정도는 그럴수 있다고 해도 오랫동안 지속된다면 맘이 떠났다고 보는게 맞을거같네요.
안녕하세요. 거대한 명군 1623입니다.
오랜기간동안 시간이 흐리면 누구나 그런
과정을 격는게 다반사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유야 많이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정체기
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럴때는 여행이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언캐슬입니다.
연애를 하다보면 보통은 일정한 시간이 지나면 권태기같은게 찾아옵니다. 처음같은 그 마음이 유지되는것은 흔하지 않다고 할수 있습니다. 사랑이 조금씩 식어가는 대신에 믿음, 신뢰, 편안함같은것들이 자리를 잡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진짜 오래가는 사이, 결혼을 하게 되는 사이는 그런 믿음, 신뢰, 편안함이 확실한 사이인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신기한동고비198입니다.
새로운 맛집을 알게 됐다거나 좋은 일이 생겼을때 먼저 생각 나지 않는 다면 사랑이 식은 거 아닐까요???
안녕하세요. 우렁찬도마뱀39입니다.
연애기간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하네요~ 잠깐 그럴수도 있고 그동안 쌓여서 그런걸수도 있습니다.
눈에서 콩깍지가 벗겨지는 기간이 300일정도라고 들었는데.. 그동안 참고있다가 이게 벗겨진 걸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