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귀족들은 왜 흰머리 긴 가발을 썼을까요?
프랑스등 서구 유럽국가에서는 왕이나 귀족들을 보면 긴머리 치렁치렁한 하얀 가발을 쓰고 있는 모습을 자주 볼수 있었습니다 거추장스러워보이는 이 가발을 대체 왜 쓰게 되었을까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프랑스 루이 13세가 머리가 벗겨지기 시작하자 가가발을 썼는데 그때부터 가발이 유행했다 합니다.
막대한 부를 누리던 상류층 사치품이 가발 이었습니다. 가발이 유행하여 번져갈 수록 지위와 부를 상징 하였습니다.
남자의 흰색 가발은 권위와 지성을 상징한다고 하여 밀가루를 뿌려가며 썼다고 합니다.
현제는 권위의 상징으로 영국 재판관등이 쓰고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가발은 14세기 흑사병이 유행하던 유럽에서 성적인 문란함이 나타났고 성범죄 또한 심각한 문제였는데 이때 매독이 퍼져나갔는데 매독의 증상 중 하나가 탈모였습니다
이로인해 당시의 풍성한 머리카락은 건강과 권위의 상징이기도 하여 왕에게 탈모는 심각한 문제였습니다
머지않아 가발유행은 유럽 전역으로 퍼지고 유행할수록 가발로 지위와 부를 과시하게됩니다
여성가발은 점점 높아지고 무거워져서 다치기도하고 번개치는 날을 두려워하였지만 그래도 유행했고
남성의 경우 권위와 지성을 상징한다 생각되던 흰색이 유행, 퍼루크 라 합니다
프랑스 루이 13세는 스트레스나 당시 유행했던 성병인 매독 등으로 탈모였다고 합니다. 이를 가리기 위해서 값 비싼 흰 가발을 쓰게 되었는데, 이를 멋지게 본 귀족층에서 모방함에 따라 유행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보다 앞선 고대 이집트 당시, 위생상 머리를 짧게 깎았으나, 햇빛이 강렬하여 이를 막기 위해 가발을 썼다는 전례가 있기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유럽에서의 가발의 유행은 16세기 이후로 이후로 여겨지는데, 풍성한 머리카락이 건강의 상징이였는데 탈모가 진행되는 등의 불상사가 발생하였을때 이를 감추고자 가발이 유행한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 숨겨진 이유로는 '매독'이 한몫했을 것이라고 여겨지는데, 흑사병이후 나타난 사람들의 염세주의와 쾌락주의가 엄청난 성적인 문란함을 유럽전역에 퍼졌고, 매독이 많이 퍼지면서 탈모를 많이 가져와 이를 감추고자 가발을 많이 썼다라는 식의 추측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영국의 여왕 엘리자베스 1세가
천연두 때문에 머릿카락이 심하게
빠지면서 가발을 쓰기 시작한것이
유행이 되어 사람들이 따라
썼다고 하는군요. 음악가 가발을
쓰게된것은 귀족을 위해 일을 했기에
유행을 따른거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당시 매독이 유행했는데 매독의 증상으로 인해 탈모, 피부 발진 등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탈모가 있으면 매독이 있다고 의심을 받았죠. 그래서 탈모가 있는 사람들은
매독 보균 의심을 받기 싫어서 가발을 착용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 가발도 부유한 귀족들만 착용할 수 있었기 때문에
뒤로 갈수록 점차 지위와 부를 과시하는 수단으로 변해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