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안정이 언제쯤 될까요? 23년도에 좀 나아질까요?
제 기억으로는 10여년전 지방에 집값이 폭등했습니다. 대구경북이 그랬었는데요. 그러다가 2014년을 넘기며 하락으로 돌아서 지금까지 오고있습니다. 대신 서울경기는 폭등했다가 제자리로 가고있는 모양새인데요. 다시금 대구경북등 지방으로 분위기가 옮겨질까요?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2023년도 부동산 주택시장도 22년도만큼이나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2023년도 주택시장 전망에 의하면 내년에 전국의 주택은 3.5%,아파트는 5%(실거래가를 기준으로 8.5%. 수도권은13%) 더 하락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대한건설정책연구원도 내년도 수도권 아파트 3~4%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대구지방은 올해보다 내년도 신규분양물량의 폭증으로 미분양이 전국 1위라 수급측면에서 보아도 올해보다 더 주택 가격의 낙폭이 더 심해질 것으로 사료됩니다.
미국의 연준 기준금리가 내년도까지 인상이 예상되고 우리나라도 인상을 할 수밖에 없는 실정이라, 고금리 체제로 인한 우리 부동산 주택시장의 거래절벽과 침체가 가속화되고, 주택가격 하락기조는 내년도 하반기까지는 이어질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의 공통된 시각인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양정섭 공인중개사입니다.
부동산경기가 하락과 상승이 주기적으로 일어납니다. 현재는 하락시점으로 보며 언제 까지 하락할지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현재시점은 금리인상, 원자재가격상승, 공급량 상승,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인해 부동산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속에 대구는 23년,24년 아파트 공급물량이 대구 한해 수요량을 훨씬 넘어서게되어 24년 이후를 기다려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