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할때 고음 낼때는 혀를 뒤로 당기시나요?

노래할때 고음내는법을 유튜브에서 봤는데요 혀를 뒤로 당기면 고음 내기가 편해진다는데요 이게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가요?? 연습해야겠죠?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노래할 때 혀는 뒤로 당기는 것이 아니라, 아랫이빨 안쪽에 가볍게 붙여서 평평하게 유지해야 목구멍(성도)이 넓어져 시원한 고음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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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혀를 뒤로 당기는 게 고음에 도움이 된다는 얘기는 어느 정도 맞는 부분이 있어요.

    다만 혀 자체를 억지로 뒤로 당긴다기보다는, 고음을 낼 때 혀뿌리에 힘이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살짝 뒤로 자리 잡는 느낌에 가까워요.

    중요한 건 혀에 억지로 힘을 주는 게 아니라, 오히려 혀뿌리랑 목의 힘을 빼는 거예요.

    혀뿌리에 힘이 잔뜩 들어가면 목을 조여서 오히려 소리가 막히고 고음이 더 안 나거든요.

    그래서 혀끝은 아랫니 뒤쪽에 편하게 붙여두고, 목 안쪽 공간을 넓게 여는 느낌으로 소리를 위로 보내주는 게 좋아요.

    하품할 때처럼 목젖 뒤가 열리는 그 느낌을 기억하시면 도움이 돼요.

    그리고 고음은 혀 위치 하나로 되는 게 아니라 호흡이 받쳐줘야 편하게 나요.

    배로 숨을 지탱하면서 소리를 밀어준다는 느낌으로 연습하시면 훨씬 안정적이에요.

    혀 모양은 사람마다 편한 게 조금씩 달라서, 여러 방법을 해 보시면서 본인한테 목이 안 조이고 편하게 나는 자세를 찾는 게 제일 중요해요.

    무리해서 고음을 자주 지르면 성대가 상할 수 있으니, 워밍업 충분히 하고 조금씩 음을 올려가며 연습하시길 권해요.

  • 혀를 뒤로 당긴다기 보다는 연구개(입천장 중 말랑말랑한 부분)을 올리듯 열어서 입 안쪽 공간을 넓게 하면 고음이 더 쉽게 올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