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통을 동반한 설사시에 특효약좀 알려주세요
7월에 해외여행을 계획중입니다. 하지만 항상 동남아여행시 꼭, 한번씩 급복통과 함께 찾아오는 설사 때문에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국내에 판매되는 설사약은 다먹어 보았지만. 딱! 맘에 드는약은 없는것 같아요. 정말로 복통을 동반한 특효약좀 소개해 주세요~
특별한 방법은 별로 없고,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을 먹고, 혹시 설사를 시작한다면 최대한 자극하지 않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시간이 지나야 겠습니다.
일번적으로 가장 강한 설사약은 lomepramid 등이 효과가 좋기는 합니다. 아마 처방을 받아야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몇가지 처방이 가능한 약제들이 있으나 해당 약제들은 진료를 보시고 저문의와 상의하에 복용이 필요합니다.
로페라마이드(Loperamide): 흔히 임모디움(Imodium)이라는 상품명으로 알려져 있으며, 설사를 신속하게 억제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장 운동을 늦추어 설사를 멈추게 하고, 복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 유산균 제제는 장 건강을 개선하고, 설사를 예방하거나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평소에 복용하여 장내 유익균을 늘리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진경제(Antispasmodics): 부스코판(Buscopan) 같은 진경제는 장의 경련을 완화하여 복통을 줄이는 데 효과적입니다. 복통이 심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약물입니다.
항생제(Antibiotics): 여행지에서 박테리아에 의한 식중독이나 심한 여행자 설사가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의사의 처방을 받아 항생제를 휴대하는 것도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시프로플록사신(Ciprofloxacin)이나 아지트로마이신(Azithromycin)이 여행자 설사에 사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