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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다른콜리160
색다른콜리16023.06.27

물이 증발하고 수증기가 되어 비로 만들어져 내리게 될 때, 얼만큼의 양이 내리는지 궁금해요?

지구의 환경과 같은 상황을 인공적으로 만들어 낼 수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가로세로 높이 10m의 공간이 있다고 하고 그 안에 물이 100L가 있다고 하였을 때

100L의 물이 다 증발해버려서 수증기가 되었다가 다시 비로 내린다면

100L의 몇 % 만큼의 비가 다시 물로 내리는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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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10m x 10m x 10m의 공간에 100L의 물이 있다고 하면, 이 공간 내부의 상대습도는 매우 높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 공간에서 모든 물이 수증기로 증발하여 다시 비로 내린다면, 대부분은 증발된 물이 공기 중에 유지될 것이고, 일부만이 비로 내려갈 것입니다.

    수증기의 유량과 비가 오는 시간 등을 고려하지 않고 대략적으로 계산해보면, 일반적인 대기 조건에서는 100L의 물이 대략 1L의 수증기로 증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이 경우에 다시 비로 내릴 때는 대략 1L의 물이 내려올 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를 백분율로 환산하면, 다시 내려올 물의 양은 대략 1% 수준이 될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물이 증발하여 수증기가 되었다가 다시 비로 내릴 때는 물의 양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100L의 물이 다시 물로 내리게 됩니다. 따라서 비의 양은 처음과 동일한 100L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