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짓말탐지기는 어떤 과학적인 원리가 적용되는건가요?

2022. 07. 20. 14:32

미해결 사건을 위해 거짓말탐지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거짓말탐지기는 어떤 과학적인 원리가 적용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총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인간이 거짓말을 하게 되면 변화하는 신체 특징이 있습니다.

맥박이 늘어나거나, 호흡이 거칠어지거나, 손에 땀이 흐르게 되는데

이것이 거짓말 탐지기가 읽어서 그래프의 변동이 생기는 것을 감지하는 것입니다.

2022. 07. 21.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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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업부설연구소

    안녕하세요.

    보통의 사람들이 거짓말을 하게되면 들킬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에, 심리적으로 상당히 불안해지는데, 이 때 일어나는 생리적인 반응의 변화를 기록해 분석하는 방법입니다.

    특히 불안, 걱정, 죄책감과 같은 심리 상태나, 자율신경계로 하여금 심장 박동수의 변화, 호흡수 증가, 손에 땀이 나는 등의 생리적 반응을 체크함으로써, 거짓말을 가려내는 원리입니다.

    반면, 특별히 훈련된 사람들의 경우 거짓말 탐지가 안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 07. 2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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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임창진 박사입니다.

      거짓말 탐지기의 명칭은 polygraph라고 하며 이는 여러가지를 기록한다라는 뜻입니다.

      즉 자율신경의 반응, 즉 호흡패턴, 혈압, 맥박, 땀에 의한 피부 전기 반사 이렇게 4가지 요소를 측정하기 위한 센서를 몸의 4부위(복부, 흉부, 이두, 손가락)에 붙이고 동시에 측정하게 됩니다.

      보통 자율신경계는 교감신경과 부교감신경 두 신경계의 길항작용으로 인체의 항상성을 유지하는데요.

      거짓말을할때 인간은 탄로날 수 있다는 생각에 긴장감, 초조함, 두려움, 공포감등을 느끼며 교감신경이 반응하게 됩니다.

      다만 거짓말 탐지기의 경우 대상자의 심리적 변화에 따라 자율신경계 반응양상이 다를수 있기 때문에 정확도가 약 80%라고 알려져 있어 법적효력이 없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피의자의 자백을 유도하거나, 진실을 입증하는데 수사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2022. 07. 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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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넷사특허사무소

        안녕하세요. 이영훈 변리사입니다.


        사람은 거짓말을 할때 스트레스를 받으며 우리가 의식하지 않더라도 신체가 이에 반응한다고 합니다.


        거짓말은 하면 불안하고 초조한데 이에 따라 호흡, 맥박, 호흡, 피부에서 흐르는 전류까지 미묘하게 변한다고 합니다.


        거짓말 탐지기는 이 중 하나의 변화를 관찰해서 변화가 일정 수준을 넘으면 이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판단합니다.


        이런 원리로 거짓말 탐지기가 작동합니다.


        2022. 07. 21.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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