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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폐경검사해보니 앞으로 2년정도 생리를 할 거라고 하시던데, 생리주기가 앞당겨지고 생리량도 줄었습니다. 정상적인 건가요?

성별
남성
나이대
40대

근종이 커져서 혹시나 해서 호르몬검사를 해보니 나이대보다 조금 높게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2년 정도 생리가 가능하다고 하셨습니다. 어제부터 생리중인데 갈수록 생리주기가 앞당겨지고 생리량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정상적인 폐경으로 가는 과정인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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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폐경이 다가오면서 몸에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는 시기인 만큼, 궁금한 점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폐경이 가까워지면 생리 주기가 변화하는 것은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질문자분께서 경험하시는 주기가 짧아지고 양이 줄어드는 증상도 정상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생리 주기가 불규칙해지고 간격도 짧아지는 것은 호르몬 변화로 인한 것입니다. 폐경 전 단계에서는 난소 기능이 천천히 감소하게 되면서 이런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질문자분께서 언급하신 근종의 상태나 호르몬 수치도 폐경 주변의 증상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근종은 에스트로겐에 민감한 경우가 있어서, 호르몬 수치 변동에 따라 그 크기나 상태가 변할 수 있습니다. 호르몬 검사에서 나이대보다 조금 높은 수치가 나왔더라도, 개인차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병원의 진료를 통해 정기적으로 관리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많은 분들이 경험하는 변화이므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다만, 증상이 지나치게 심해진다거나 일상 생활에 불편함을 느끼신다면 병원 방문을 통해 보다 자세한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