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그건 kg원기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원래 1kg은 '르그랑K'(Le Grand K)로 이름 붙여진 물체(원기)의 질량을 기준으로 삼고 있었습니다. 국제 도량학계는 1889년 백금 90%, 이리듐 10%로 구성된 높이, 지름 각각 39mm인 원기둥 모양의 원기를 1kg의 국제 기준으로 정한 뒤 유리관에 담아 파리 인근 국제도량형국(BIPM) 지하 금고에 보관해 왔습니다. 그러나 원기 표면이 산화되는 등 문제로 르그랑K가 130년이 다 되어 가면서 처음 만들었을 때보다 최대 100㎍(마이크로그램ㆍ100만분의 1g) 줄어들었습니다. 그래서 2019년부터 기준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다시 물어보신 질문으로 돌아가면, 대부분 물질은 산화되지만 산화되지 않는 플라스틱 같은 것들도 있으니 모든 물질이 시간이 지나면서 줄어드는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