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이 이렇게 폭등하고 있는 이유는 뭔가요?

환율이 1520원을 넘어가고 있다고 하는데요..

갑자기 이렇게 환율이 폭등을 하고 있는 이유는 뭔가요?

외환위기 이후에 가장 높은 수준으로 오른 거라고 하던데..

주식 시장도 활황이고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이야기들이 많던데..

실상은 그렇지 못한 건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520원을 넘어 장중 1560원대까지 폭등한 현상은 대내외적인 거시경제 변수와 수급 불균형이 복합적으로 맞물린 결과입니다. 가장 직접적인 원인은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적 충돌 장기화로 인해 글로벌 안전자산인 미국 달러화로 자금이 집중되는 '강달러 현상'입니다. 전쟁 여파로 국제 유가가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에너지를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한국의 비용 부담이 커져 원화 가치를 떨어뜨리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될 것이라는 우려와 한국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가능성까지 제기되며 불안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주식 시장의 활황세 역설적이게도 이번 환율 폭등 부추긴 부메랑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이 현재 금융 시장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환율이 폭등하는 이유는 우선 국내 경제가 문제가 있어서 발생되는게 아닙니다. IMF와는 근본적으로는 다른 구조로 인해서 환율이 오르는것입니다. 우선 과거에는 해외로의 직접투자가 증가하던 시기가 아니라 국내로의 직접투자가 크게 증가하던 시기였으나 문제는 축적된 자본이 없다보니 해외로서의 외채가 늘다보니 발생한것입니다.

    그러나 현재는 외채가아니라 국내에서 축적된 자본이 외부로의 유출이 되는 즉 자본수지의 유츨의 증가와 경상수지로 벌어들인 흑자를 환전하지 않고 해외로의 투자로 그대로 재투자하고 국내의 투자는 오히려 역성장을 하는데 해외로의 직접투자와 간접투자가 사상최대로 증가하면서 환율이 급등하고 있는것입니다.

    거기다가 최근에는 달러인덱스의 상승과 미국내의 시장금리 상승, 거기다가 최근 글로벌 주식시장의 불안으로 인한 급락으로 국내시장에서의 외국인들이 자금유출로 인해서 발생되어서 환율이 폭등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