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생리전 증후군 (질염)질문드립니다!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평소에는 괜찮은데 생리 전만 되면 녹색 냉이랑 소변 나오는 부분이 따갑고 뜨거운데 살짝 가렵기도 합니다..!혹시 질염이 아니라 성병일 가능성도 있나요 ..? ㅠㅠ 생리가 시작이 되면 이 모든 증상들이 사라집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생리 직전에만 녹색 분비물, 외음부 작열감과 가려움이 나타나고 생리 시작과 함께 소실되는 양상이라면, 호르몬 변화에 따른 질내 환경 변화로 유발되는 반복성 질염 가능성이 우선적으로 고려됩니다. 특히 에스트로겐 감소로 질내 산성도가 변하면서 세균성 질염이나 칸디다 감염이 일시적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만 “녹색” 분비물은 일반적인 칸디다보다는 세균성 질염 또는 트리코모나스 질염 가능성을 시사하는 소견이어서 단순 생리 전 증후군으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성병 가능성에 대해서는, 트리코모나스 감염은 녹황색 분비물, 작열감, 가려움이 특징이며 생리 주기와 연관되어 증상이 변동하기도 합니다. 반면 임질이나 클라미디아 감염은 대개 무증상이거나 지속적인 분비물이 특징으로, “생리 시작하면 완전히 사라지는 패턴”은 상대적으로 덜 전형적입니다. 따라서 현재 양상만으로 성병을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완전히 배제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진단은 질 분비물 검사(현미경 검사, pH 측정, 필요 시 핵산 증폭 검사)를 통해 원인균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증상이 있을 때, 즉 생리 직전에 검사해야 정확도가 높습니다. 치료는 원인에 따라 항진균제, 항생제 또는 항원충제가 사용되며, 성병으로 확인될 경우 파트너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정리하면, 생리 전 호르몬 변화로 악화되는 반복성 질염 가능성이 높지만, 녹색 분비물이라는 점에서 특정 감염(특히 트리코모나스)을 배제하기 위해서는 검사 기반 접근이 필요합니다. 증상이 반복된다면 단순 경과 관찰보다는 산부인과에서 한 번 정확히 원인 확인을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생리 전에는 호르몬 수치가 급격히 변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질 내 환경이 예민해질 수 있어요.

    평소보다 분비물의 양이 늘거나 가려움증, 불쾌한 냄새가 동반된다면 질염을 의심해봐야 해요.

    스트레스를 줄이고 푹 쉬는 것이 좋으며, 자극적인 세정제보다는 미온수로 가볍게 씻어주세요.

    증상이 반복된다면 참지 말고 가까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상태를 확인해보시길 권장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