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정신과를 다니는 여자친구를 이해할 수 있을까요?

여자친구의 성향 및 성격이 사람을 너무 좋아하고 정이 많은 성격입니다.

그러기에 관계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생기고 심하게는 정신과까지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저는 솔직히 그냥 쿨한 성격이라 크게 이해를 하지는 않아요.

결혼까지도 생각하고요.

그런데 이런 부분이 배우자가 되었을 때 과연 제가 받아들일 수 있을지가 의문입니다..

전문가님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반문하여 정말 죄송합니다만, "사랑하시나요?" 라고 여쭈어 봅니다.
    앞서 글에도 저는 동일하게 답변하였지만, 결혼을 하는 것, 연인으로 사랑을 하는 것은 분명 그안에 책임이 들어 갑니다. 물론 그 책임이라는 것은 어느정도 나의 한계가 있겠지요.

    그녀를 사랑하는 당신의 마음에 그사람을 내 마음에 퐁당 담가서 다닐 수 있는 책임감 .
    그녀를 사랑하겠다고 다님하는 것이 아니라,

    그녀를 사랑하고 있는 그 자체가 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저는 여쭈어 봅니다.
    "사랑하세요?"

    제가 생각할때, 그 질문에 답이 곧 검소한늑대134님의 답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 여자친구분이 정이 많고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니 이해하려 노력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정신과 치료는 자신을 돌보는 방법이고, 배우자로서도 서로의 차이를 존중하는 게 필요하죠.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적응될 수도 있어요.

    중요한 건 서로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배려하는 마음인 것 같아요.

    결혼은 서로 이해하고 맞춰가는 과정이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 여자친구를 많이 사랑하신다면 여자친구의 아픔과 약점도 감싸주고, 극복할 수 있도록 작성자님이 옆에서 도와주고 보완해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에게 아픔과 약점이 있음에도 결혼할 수 있을지, 혹은 이쯤에서 관계를 정리하는 것이 맞을지는 작성자님의 마음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작성자님의 상대방에 대한 마음이 어떠한지 다시금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정신과를 다니는 게 문제가 아니라 정신질환이 있을 때 소통이 어려울 수 있어서 그 부분을 걱정하시는 게 더 정확합니다. 정신과를 안 간다면 더 문제가 될 것입니다. 질문자님이 여자친구분과 관계를 유지하면서 딱히 불편함이 없으셨다면 앞으로도 별 문제가 없을 확률이 높습니다. (근데 정신질환이 악화되지 않도록 질문자님도 여자친구분의 상태를 잘 알아보고 조심하는 게 좋습니다.)

    단순히 정신과를 다닌다는 건 그냥 병원에 주기적으로 방문한다는 뜻인데 그게 시간이나 돈이 많이 들지도 않고 이상한 행위도 아니기 때문에 전혀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 요즘은 정신과를 다니는게 흠이 아닙니다

    오히려 더 좋을수있을것같아요

    그걸 알고 지료를 받는데 많은 사람들은 알면서도 치료를안하기도하고 대부분 모르고 있죠

  • 안녕하세요. 질문에 대해 답변드려요.

    상대방분이 정신과에 다닌다면 옆에서 잘 돌봐주면 좋을거 같네요. 결혼까지 생각하면 더더욱 잘 돌봐주세요. 그럼 완벽히는 아니더라도 지금보단 좋아진 모습을 볼수있을거에요.

  • 사람 좋아하고 정이 많은 스타일인데 사람에대한 스트레스로 정신과까지 다닌다면 과연 그런 인간관계가 여자친구의 삶에 좋은 일인가 의심스럽습니다 내사람과 아닌 사람은 걸러내셔야지 모든 사람을 떠인고 계신듯 합니다.

  • 정신과 상담을 받는다고 다 이상한것 아닙니다.

    우리나라 사람 절반 이상이 정신과 진료가 필요한 상황이지만 주변의 시선과 인식때문에 방치하고 있다는게 팩트입니다.

    정신과 상담이 이상한것이 아닙니다.

    배가 아프면 내과를 가듯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정신과 상담을 받는게 정상입니다.

    술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보다는 100배 나은 방법 아닌가요?

  • 전문가는 아니지만 답변 드리면 쿨한 성격이면 이해를 해야 하는데 이해하지 않으면 결혼해서 스스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결혼까지 생각한다는 것은 어느정도 받아줄 마음이 있다는 것이며 배우자가 되면 연애할 때보다 더 크고 무거운 책임감을 가지기에 정상적으로 돌아올 때까지 모든것을 이해하게 됩니다.

  • 말씀하시는 부분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즘은 마음의 병으로 다니는 분들도 많으시니까요, 지금처럼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