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배 아파서 병원 가서 진찰 받을때 옷을 안 올렸었어요
전에 배 아파서 병원 가서 진찰 받을때 옷을 안 올렸었어요 그때가 여름이었었는데요 간호사쌤이 옷 올려달라고 했는데 제가 배 보여주는거 부끄러워서 안 올리고 진찰을 받았었어요 의사쌤은 괜찮다고 하셨는데 간호사쌤이 저를 이상한 애로 생각하셨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만일 청진에서 크게 소리 듣는데에 어려움이 없었다면 크게 문제는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병원에서 진찰을 받을 때 간호사나 의사가 요구하는 옷을 올리는 건 대개 의료적인 이유에서 요구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상황에서 간호사분은 아마 진찰을 더 원활하게 진행하기 위해서 옷을 올려달라고 하셨을 겁니다. 의사 선생님이 괜찮다고 하셨다면, 특별히 문제는 없었을 것입니다.
의료 현장에서 중요한 것은 진찰이 잘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불편한 상황이라면 언제든지 의사나 간호사에게 물어보거나 편안하게 이야기하는 게 좋습니다.
간호사분이 그런 상황에서 어떤 생각을 하셨을지는 알 수 없지만, 대부분의 의료 종사자는 환자의 불편함이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려고 노력합니다. 그러니 자신이 불편하거나 부끄러운 감정이 있을 때는 그 감정을 표현하는 것도 좋습니다. 의료 환경에서는 개인의 사생활과 감정도 존중받을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 주신 내용을 잘 읽어보았어요. 많은 분들이 병원에서 진찰을 받을 때 약간의 어색함이나 부끄러움을 느끼곤 합니다. 병원은 진료를 위한 곳이기 때문에 이러한 상황이 생기는 것이 자연스러울 수 있습니다. 의사나 간호사들은 다양한 환자들을 만나기 때문에 질문자분의 느낌도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간호사가 질문자분의 요청을 받아들였다면, 이는 의료진이 질문자분의 편안함을 존중했음을 의미합니다. 부끄러운 마음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의료진은 질문자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그 과정에서 환자의 의견과 감정을 중요하게 고려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