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날에는 소리가 바닥으로 깔리나요?
음향하시는 분이 흐리고 비가오는날에는 소리조차도 바닥으로 가라앉아서전달이 잘안된다하시는데 이론상 맞는이야기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강세훈 전문가입니다.
흐린 날이나 비가 오는 날에는 소리가 바닥으로 깔리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는 공기 중의 습도가 높아지면 소리의 전파 속도와 방향이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비가 오거나 흐린 날에는 공기 중의 수분이 소리의 굴절을 유도하여 소리가 더 낮은 곳으로 퍼지거나 바닥에 가라앉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음향 전문가의 말처럼 흐린 날에는 소리가 전달되는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며 소리가 잘 전달되지 않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찬일 전문가입니다.
네, 흐린 날이나 비오는 날에는 기온과 대기의 조건 때문에 소리의 전파 방식이 달라지며, 소리가 바닥으로 깔리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흐리고 비가 오는날엔 기온 역전, 습도 증가, 공기 흐름의 변화 때문에 소리가 위로 퍼지지 않고 지면 가까이 머물러 바닥에 깔리는것 처럼 들릴 수 있습니다 고주파 소리는 습도 때문에 흡수되기 쉬워 전달이 잘 안되지만, 저주파 소리는 상대적으로 멀리까지 퍼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원인으로 흐린날에는 소리가 깔리는 현상이 일어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전기기사 취득 후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4년차 전기 엔지니어 입니다.
흐린 날씨나 비 오는 날에 소리가 바닥으로 깔린다는 것은 음파의 굴절과 관련이 있습니다. 날씨가 흐리면 대기가 습하고 온도 분포가 달라지면서 음파가 지면 쪽으로 굴절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는 대기의 온도 변화와 습도에 의해 음속이 영향을 받아 발생하는 현상으로, 이러한 조건하에서는 먼 곳에서 발생한 소리가 더 멀리 전달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음향 전문가들이 이러한 기상 조건을 고려하여 야외 음향 시스템을 조정하기도 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형진 전문가입니다.
소리는 대기중에 퍼져나갈때 밀도, 압력, 온도 등 영향을 미치는데 흐리고 비오는 날이면 공기중에 습도가 많아 소리가 흡수되어 전달이 잘 안되는 것은 맞는 말 입니다.
습도가 높으면 소리가 흡수되거나 굴절되어 전달이 낮아지게 되는 것이지요.
참고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조일현 전문가입니다.
습도가 높다면 소리 전달이 오히려 잘 전달 됩니다.
비가 오거나 흐린날은 공기의 밀도가 높아져 소리의 파동이 증가 합니다.
하지만 비가 많이 오거나 폭우의 경우는 다릅니다.
빗소리가 커서 소리가 안들리는 경우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흐리고 비가 오는 날에는 습도와 기온 분포 변화로 인해 소리의 전달 특성이 달라질 수 잇습니다 특히 기온 역전이 발생하면 소리가 위로 굴절되어 먼 거리로 퍼지지 않고 반대로 따뜻한 공기층이 위에 있을 경우 소리가 지면으로 굴절되어 멀리 퍼질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특정 조건에서는 소리가 바닥으로 가라앉아 전달이 약해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