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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광해군은 결혼을 하지 않았었나요?

안녕하세요? 조선시대 광해군은 여자를 가까이 하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단 김개시리라는 상국과 가까이 지냈다고 하는데요~ 그럼 조선시대 광해군은 결혼을 하지 않았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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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

    궁녀 김개시의 지위"는 광해군 때 막강한 권력을 행사했던 권신 "이이첨"과 쌍벽을 이룰 정도였지만, "궁녀 김개시"는 "광해군의 후궁"이 되지 않고 "상궁"에 머물렀습니다.

    ​그 이유는 "궁녀 김개시"가 "후궁"이 되면, 궁궐 밖으로 자유롭게 출입을 하면서 "정치적 행동"을 마음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그녀는 일부러 "상궁" 자리에 머물렀던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권기헌 전문가입니다.

    광해군은 문성군부인 류씨와 혼인하였으며, 1592년 왕세자빈, 1608년 광해군이 왕위에 오르면서 왕비에 책봉되었습니다. 하지만 1623년 인조반정이 일어나고, 광해군이 폐위 되자 문성근 부인으로 지위가 낮아지게 되었으며 강화도에서 유배된 해에 사망하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아닙니다. 광해군도 여타 왕들과 마찬가지로 결혼을 했으며, 문성군부인으로 알려져 있는 폐비 유씨와 혼인을 해서 정식으로 왕비를 두었습니다. 김개시라는 여자는 약간 광해군의 첩 느낌으로 존재했던 사람이라 볼 수 있습니다.

  • 광해군의 왕비는 문성군부인 유씨입니다. 그녀는 1576년에 태어나 1587년에 군부인이 되었고, 1608년 광해군이 즉위하면서 왕비로 진봉되었습니다. 광해군은 폐사지 이지와 폐옹주 이씨를 두었습니다. 이지는 1598년에 세자로 책봉되었으나 인조반정 이후 폐위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