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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21.10.16

코피자주 나는 괜찮을까요? 너무 걱정입니다

4살 여자아이인데요 2일전에 코피를 흘리고 오늘 아침에 또 갑자기 코피가 흐르네요 양이 많진 않은데 코피가 자주 나니 걱정이 되서요 요즘 조금 일찍일어나고 피곤해서인건지 무슨 문제가있는건지 걱정이에요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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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코피가 자주 나는 이유는 콧속 점막에 손상을 가하는 크고 작은 외상들이 원인입니다.

    대표적으로 습관적으로 코를 파거나, 코가 강한 물건에 부딪히거나, 얼굴을 씻으면서 코를 문지르거나, 코를 세게 풀 때 점막에 강한 압력이 가해져 발생하는데요

    그런요인이 있다면 줄일수 있도록 해주시고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적으로 코피가 나올경우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보시길 권유드려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1.10.17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중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콧속에서 흔히 출혈이 일어나는 부위는 양쪽 비강 사이에 존재하는 비중격 앞쪽에 있는 키셀바하부위라는 곳으로 콧속으로 들어오는 여러 혈관들이 모여있는 곳입니다. 소아나 경우 습관적으로 코를 후비면서 이 부위에 상처를 입혀 코피가 반복적으로 날 수 있으며, 알레르기비염에 따른 점막 염증에 의해서나, 겨울철에 점막이 건조해 짐에 따라 쉽게 손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키셀바하부위의 작은 혈관병변은 화학적 소작술이나 전기 소작술로 치료가 가능하며, 이러한 시술은 국소마취하에 이루어집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노동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코피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신체의 국소적 원인으로는 기계적 외상, 비중격 및 수냉비강질환, 염증 등이 있습니다. 출혈의 대부분은 비중격의 앞부분에 위치한 키셀바하 부위(Kiesselbachs area)에서 발생하고, 외상이 비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특히 습관적으로 코를 후비는 행동은 어린이에게 가장 흔한 비출혈의 원인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자연적으로 멈추지만 코피가 멈추지 않는다면 이비인후과에서 진료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코피는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하는데, 신체의 국소적 원인으로는 기계적 외상, 비중격 및 비강질환, 염증, 종양, 동맥류, 기압 변화 등이 있으며, 신체 전반에 걸친 원인으로는 혈액응고 장애, 동맥경화증, 유전성 출혈성 모세혈관확장증, 대상월경(월경이 없거나 그 양이 매우 적을 경우, 자궁의 출혈을 대신하여 코나 허파, 위장, 유방 따위에서 출혈이 일어나는 일) 등이 있습니다.

    출혈의 대부분은 비중격의 앞부분에 위치한 키셀바하 부위(Kiesselbachs area)에서 발생하고, 외상이 비출혈의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특히 습관적으로 코를 후비는 행동은 어린이에게 가장 흔한 비출혈의 원인입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명훈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건조한 환경은 코혈관을 자극하여 혈관이 손상될수 있습니다. 손상된 혈관이 치유되기 전에 외상(코를 파는 행위, 외부 충격 등)이나 혈압 상승(물구나무 서기, 과도한 스트레스, 코 푸는 행위 등)으로 혈관이 다시 손상되면 코피가 날수 있습니다. 바세린을 코에 도포해줄경우 어느정도 출혈을 막아줄수 있습니다. 혈압이 높아지면 약해진 혈관벽이 다시 손상받아 출혈이 생길수 있으니 혈압이 높아지지않게 주의하시고 반복적으로 출혈이 지속될 경우 이비인후과에서 확인해보는 것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의학박사 곽성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콧속 즉 비강내부는 적정한 습도가 유지되어야 노폐물 포착 및 배출, 냄새 맡는 기능 등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비강내부 점막 아래에는 모세혈관이 많이 모여 있는데, 이부위에서 출혈이 생기게 되면 코피가 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는 건조한 환경에서 코피가 상대적으로 잘 나게 됩니다. 특히 겨울에 코피가 잘나게 되는데 이는 여름보다 습도가 낮아 공기가 건조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난방기, 히터 등으로 건조한 공기에 쉽게 노출되므로 이 또한 콧속을 건조하게 만들어 코피가 날 위험이 올라갑니다.

    또한 몸이 피곤하고,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무리한 활동등으로 신체 리듬이 깨지고 호르몬 변화가 누적이 되면 콧속 내부의 습도를 유지하는 기능도 떨어지고, 혈압도 상승하며, 콧속 점막하 모세혈관도 쉽게 확장됩니다.

    소아의 경우 이러한 습도를 유지하는 기능이 상대적으로 미숙하기 때문에 또한 코피가 좀더 쉽게 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콧속이 건조해짐+혈압상승+콧속 점막하 모세혈관이 확장되어 출혈 위험 증가 등의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코피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는 답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비강의 혈관은 우리 몸에서 가장 약한 혈관으로 특별한 이유가 없이도 출혈이 잘 날 수 있으며, 한 번 손상된 이후에는 일정 기간 동안은 재발할 수 있습니다. 특별히 걱정하실 것은 없으며 컨디션 조절을 잘 하고 혹시라도 건조하지 않도록 생활 환경을 잘 조절해주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