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을 보니 한국사 선사 시대 부분을 정리하신 것 같습니다.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철기 시대의 특징을 나누어 적어두셨고, 뗀석기, 간석기, 빗살무늬 토기, 고인돌, 비파형 동검, 반달 돌칼, 철제 농기구, 명도전 같은 핵심 단어들도 적혀 있습니다.
이 내용은 검정고시 한국사에서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기본 개념입니다. 특히 선사 시대는 깊게 파고들기보다 “어느 시대에 어떤 도구와 생활 모습이 있었는지”를 구분하는 문제가 자주 나오는 편이라, 지금 적으신 방향 자체는 괜찮습니다.
다만 노트에 있는 내용을 전부 문장 그대로 외우려고 하면 너무 힘들 수 있습니다. 검정고시 준비에서는 먼저 시대별 핵심만 구분하는 게 중요합니다.
예를 들면 이렇게 정리하면 됩니다.
구석기: 뗀석기, 이동 생활, 사냥과 채집
신석기: 간석기, 빗살무늬 토기, 농경과 목축 시작, 정착 생활
청동기: 고인돌, 비파형 동검, 반달 돌칼, 계급 발생
철기: 철제 농기구, 세형 동검, 명도전, 한자 사용
이 정도는 꼭 기억해두면 좋습니다. 사진 속 노트도 이 핵심 흐름을 잡으려고 쓴 것이기 때문에 방향은 맞습니다.
공부 방법은 강의 듣기 → 노트 정리 → 소리 내어 읽기에서 끝내지 말고, 마지막에 꼭 스스로 문제처럼 물어보는 시간을 넣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빗살무늬 토기는 어느 시대?”, “고인돌은 어느 시대?”, “농경이 시작된 시대는?”, “철제 농기구가 쓰인 시대는?”처럼 본인이 직접 질문하고 답해보세요.
그리고 검정고시는 기출문제가 중요합니다. 검정고시 지원센터 사이트에는 연도별 기출문제가 올라와 있으니, 강의를 한 단원 들은 뒤 관련 기출을 꼭 풀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래야 내가 적은 내용이 실제 문제에서 어떻게 나오는지 감이 잡힙니다.
지금 노트를 보면 아예 잘못 공부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처음부터 너무 예쁘게 정리하거나 모든 내용을 완벽하게 외우려고 하면 지치기 쉽습니다. 지금은 “시대 이름 + 대표 도구 + 생활 모습”만 먼저 잡고, 그다음 기출문제로 확인하는 식으로 공부하면 됩니다.
공부를 오래 쉬었다가 다시 시작했다면 불안한 게 당연합니다. 그래도 오늘처럼 강의를 듣고, 직접 적고, 소리 내어 읽은 것은 이미 시작을 한 것입니다. 방향만 조금 잡으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