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만들고 그린 작품들은 어떻게 보관 하시나요?
아이가 해온 작품들을 여기저기 한쪽에 모아두긴 했는데요. 한 번에 다 버리기에도 뭐하고 그렇다고 계속 남겨두기에도 애매해서 어찌 보관할지 고민이 되어 질문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그린 의미있는 작품들은 클리어 파일에 모두 모아서 보관을 해둡니다. 스케치북의 그림들은 따로 상자를 마련해서 담아두는 게 좋습니다. 아이가 성장했을 때 자신의 어린 시절 추억들을 다시 꺼내 볼 수 있기 때문에 보관해 두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또한 그때그때 핸드폰 사진으로 촬영해서 사진 파일로 보관하시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해 온 작품들은 아이들의 열심히 노력해서 만든 작품이기 때문에 아이 앞에서 버리거나, 아이가 모르는 사이에 정리를 하는 것은 아이에게 커다란 상처로 남겨지게 됩니다.
물론 창고가 크고 보관할 장소가 넉넉하다면 아이들이 작품을 다 보관하면 좋겠지만 공간이 협소하고 보관할 자리가 없다 라면 아이들의 작품은 애물단지가 되어버리는 경우가 발생하게 됩니다.
아이와 함께 앉아서 솔직하게 집안이 좁고, 보관할 장소가 마땅하지 않기 때문에 좋은 작품만 남겨두고 나머지는 정리를 하자고 말한 후 아이와 함께 정리를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림같은 경우는 A4 또는 B5 화일에 넣어서 보관하가나. 사진을 찍어서 컴퓨터 하드에 저장하거나, 액자에 넣어주면 좋을 것 같구요. 만들기 작품 역시도 사진을 찍어 컴퓨터 하드에 저장하거나 정말 멋진 작품은 거실 또는 아이 방에 책장을 만들어 주고 전시를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작품을 테마별로 분류하여 보관함이나 파일첩에 정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중요한 작품만 골라 액자나 포스터로 꾸며 집에 전시할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다 보관하지는 못 하구요 정리가 필요합니다.
의미가 있는 첫 작품이나, 잘 그린 작품 위주로 보관을 합니다.
상자를 마련해서 년도를 표시하고 창고에 보관을 하도록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작품을 디지털화해서 사진을 찍거나 스캔하여 저장하는 것이 깔끔합니다 .이렇게 하면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면서 작품을 오랫동안 보관 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와 함께 작품 중에서 의미 있는 것 몇 가지를 선택해 집안의 벽에 전시해 보세요. 또는 작은 액자나 보드에 교체하면서 전시하면 아이에게도 큰 성취감을 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작품을 사진으로 찍어서 디지털 파일을 보관하면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작품의 크기나 형태에 상관없이 간편하게 저장할 수 있으며, 폴더를 연도별로 정리하거나 슬라이드쇼, 포토북으로 제작하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