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핍이 심한 아이와 결핍 없는 아이의 친구관계?
이런 관계가 가능은 하겠지만, 부모 입장에서 유지 시켜주는게 맞을까요? 아이가 한없이 질투를 하고 그걸 언어로 저의 자녀에게 표현하고 부럽다, 질투난다. 이런 언어가 오가는데 지켜만 봐도 괜찮을까요?
아이가 질투난다 부럽다 라는 언어를 자주 사용하는 습관은 옳지 않아요.
아이에게 질투라는 것은 옳지 않음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또한 친구가 가지고 있는 모든 물건을 가지고 싶다고 해서 다 가질 수 없음과 친구가 갖고 있는 물건을 사고 싶다고 해서 똑같이 따라 살 수 없음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제일 중요하며 자신의 형편에 맞게 물건을 구매하고 써야함을 인지시켜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간관계에 있어서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 친구의 말과 행동으로 인해 자녀에게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면 개입을 할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지켜보는게 좋을꺼 같습니다.
결핍이 심하지 않은 아이와 결핍이 심한 아이 사이에는 서로 간에 니즈가(원하는게 균형이 맞지 않습니다) 서로 어긋나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 마음으로는 이 두 친구 사이의 관계를 그만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는데요. 하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친구라면 일단 지켜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부모가 아이 친구 관계에 개입을 하는 순간 그것은 아이의 독립적인 인생이 아닌게 될테니까요.
질투는 자연스러운 현상 이지만
그런걸로 인해서 부정적인 영향이 미치는지는 미켜봐야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서로 감정표현하는 방법을 가르치고
대처하는 방법/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보고 배운다면
각자의 특성을 존중할수 있는 방법을 배울수 있는 기회도 될수 있겠죠.ㅎ
친구관계가 부모의 마음과 다르게 되는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다만 지속적으로 조언은 해줄 필요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를통해 아이도 친구를 만나고 사귀고 하는 것에 대해 나에게 맞는 방식을 익히게 될것입니다.
결핍이 심한아이와 결핍이 없는 아이의 관계는 불편할 수 있는게 사실입니다. 말씀하시는것과 같이 한없이 질투를 하고 언어로 표현을 한다면 결핍이 없는 아이가 조금은 피곤함을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모든사람이 완벽할 수 없든이 서로에게 배울점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핍이 없는 아이가 어려움을 느끼거나 결핍이 없는 아이를 보기 싫다는등 우리 아이의 의사가 괜찮다고 하면 굳이 중간에 개입을 하지 않아도 되겟습니다. 하지만 결핍이 없는 아이와의 소통을 통해서 아이의 심리상태를 지속적을 확인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