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뽀얀굴뚝새243
돌싱인 지인분이 본인은 이혼 상처가 크다보니 재혼의사는 없고 동의 하에 동거만 하고 싶다는데 책임감 없는 관계가 오래 갈 수 있을까요?
살다보면 정도 들고 할 텐데 동거만 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분의 생각이고 또 아이들도 있으니 이해는 가더라구요.
그러나 아이들도 이제 성인이 되면 다 각자 살길 찾아 갈 텐데 나중에 더 늙으면 같이 살다가 떠나가버리면 더 외로울 거 같아요. 돌싱의 경우 동거만 하는 게 차라리 나을 수 있나요?
14개의 답변이 있어요!
이런 경우는 정말 어떤 사람인지, 이혼의 사유가 어떤 것인지에 따라서도 많이 달라지는 부분입니다
재혼하지 않고 사실혼 관계로 동거만 하는 경우
오히려 이런 점들이 더 오랫동안 사이를 유지하게 할 수도 있고 그 반대의 경우도 존재합니다
서로 간에 법적으로 제약된 부분이 없기에 서로 자유로울 수도 있고
이러한 점들이 사이를 더 돈독하게 만들 수도 있어서
오래가는 경우들도 실제 있습니다
그 사람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어떤 가치관을 가졌는지
이혼의 사유가 어떤 것이었고 결혼에 대한 어떤 상처가 있는지에 따라서
달라지고 또한 차이도 큽니다
저같으면 동거보다는 따로 살면서 연애만 할거 같아요 책임이 어려우니 동거를 원하는 건데 같이 살면 서로 챙겨야할거도 많아지고 싸움이 생길수도 있을거 같고요 연애만 하면서 만나면 좋을거 같네요
내가 좋아하는 라면은 너구리입니다.이혼한분이 자녀만 없다면 동거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합니다.명절에 서로 각자집에가면 되고 행사를 가지않아도 되니 나쁘다고 생각은 들지않습니다.
아마 결혼이라는 족쇄가 싫어서일 겁니다
그리고 자녀 문제 그리고 집안문제등으로 발생하는 복잡함을 원칙 봉쇄하는 의미도 있겠고요
자연스럽게
해 줄 수 있는 범위 내에서만 하고
법적 책임은 없게 되는 거니깐요
물론 또 다시 이별을 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더 높겠죠
그래도 그러한 관계보다는, 아직 아이들이 어리다면 좋은 분을 만나 결혼을 해서 온전한 가정을 만들어 주는 것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들이 있는데 '엄마', '아빠'가 아닌 사람이 함께 산다면, 아이들 입장에서는 혼란스러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정답이라는 것은 없으니 작성자님의 상황과, 아이들 등 여러 부분을 잘 고려해 고민해보시고 좋은 선택 내리시길 바라겠습니다.
돌싱인 분들이 혼인신고 안하고 동거만 한다면 그것이
서로의 동의 하에 이루어진다면 괜찮다는 생각은 듭니다 왜냐하면 나이 먹으면 아이들이 성장하여서 결혼을 하게되면 부모님이 혼인신고를 안했다 하면 재산으로 인한 분쟁은 안생길것 같습니다
그러나 혼인신고를 하면은
자녀들과 상속문제가 발생할수 있으니까요
자녀들을 위한다면 혼인신고 안하는것이 조용할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일단 혼인신거 안하고 동거만 한다는건 책임을 지고싶지않고 너무 의지하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서로 그게 합의가 되어있는 상태면 둘다 마음이 같을거라고 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중에 떠나가도 결혼해서 살던것과는 조금 다를거라고 봅니다
동거냐 재혼이냐 혼자 계속 지내느냐에 대해서는 각자의 상황이 있고, 남녀사이에도 각자의 사연이 있을것이니 강요하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생각이 이러하다 하여 상대방의 생활에 관여하게 되면 이런저런 문제가 생기게 될것입니다. 이해관계의 충돌에 의한 사이가 멀어지는게 가장 우선시될것같습니다.
돌싱인 분들중에 자녀가 있는 분들은 쉽게 재혼을 결정하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물론 재혼가정이라고 해서 무조건 다시 이혼할 것이다, 아니면 과거의 실수를 되짚지 않기 위해서 더 잘 살것이다, 명확한 기준은 없는것 같습니다.
주변에서도 재혼하여 잘 살고 있기도 하고, 재혼했다가 다시 헤어지기도 하고 그러는 분들이 있어서 동거만 하는게 낫다라고 말씀드리기도 애매합니다.
책임감없는 동거라고 하기보다는 그들의 마음가짐이 서로에게 결합까지 하는것보다는 동거를 함으로써 오히려 더 그들만의 룰로 자녀를 케어할 수 있는 방법을 택한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렇게 결혼을 하지 않고 동거만 원한다면 그 상대방도 그런 관계를 원하는 사람이라면 그 관계가 오래갈 수 있습니다. 근데 보통은 누군가 결혼을 원하고 아니면 누군가 그 이상을 원하다보니 관계가 끝나게 되는 것이죠
돌싱이 동거 만 하느냐 아니면 혼인신고해서 책임감 가지느냐는 개인 성향이 매우 다양하기 때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이전 이혼에 대한 상처와 안 좋은 감정을 깊게 가지고 있으면 사람 자체를 아예 만나지 않는게 일반적인데 이혼 후 다른 이성과 만나고 동거한다는 것은 전 상처가 그렇게 깊지 않고 사람에 대한 배신감도 낮아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혼인신고 한다고 책임감이 생기지는 않는다고 생각하며 서로 얼마나 배려하고 감정 이해하는지가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