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둔 사람이 법공부한 사람보다 낫나요?

바둑둔 여자가 있어요. 집짓는 일을 했는데 다른 여자들 가르치고 그런다고 저는 법대를 나왔는데 법대 나온 사람보다 낫다고 하네요. 좀 거슬립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전통적으로 바둑은 동양철학의 핵심 개념들이 담겨 있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음양사상(흑돌과 백돌), 도교(무위자연,흐름읽기), 불교(집착 버리기), 유교(질서와 책임), 전체를 볼 수 사고력.. 등등

    일반인들이 그까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무언가 있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거 같습니다.

    법도 좋죠. 이과 계통이 과학의 발전이라면 법은 정의감과 형평성, 도덕성등을 어떻게 구현하는가 하는 사고력의 발전을 나타내는 것이니가요.

    그래도 여기는 동양권이니가 바둑에 무언가 있다고 생각하는 일반인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그 여자분 기력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지만, 프로까지는 아닌거 같으니, 님도 바둑 공부를 해서 기력을 높이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님을 바라보는 주변의 시선이 달라지는 것이죠.

    바둑은 포석이 가장 중요하니 기력을 높이려면 포석 위주로 공부하시면 실력이 빠르게 늘어나실 거 같습니다.

    책은 서점에, 대국은 인터넷을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동영상 강의도 이용 가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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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비교 당해서 기분 나쁘셨을텐데 사실 어떤 게 더 낫다 같은 건 없어요. 바둑은 머리 쓰는 싸움이고 법은 세상 돌아가는 규칙을 공부하는 건데 둘 다 엄청 대단한 일이잖아요.

    그분이 바둑 둔 사람을 칭찬한 건 그냥 그 상황에서 그 기술이 신기해 보여서 그런 거지 질문자님이 공부한 게 절대 부족해서가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런 무례한 비교는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리세요!

  • 각자 하는 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면 좋은거죠

    누가 낫다 판단하기에는 인생은 아무도 모릅니다.

    행복한 만남 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 나을 수도 있습니다.

    공부 많이 했다고 전부 좋은 사람은 아닌듯 합니다.

    사람이 낫다고 하는것은 상대적인 평가입니다.

    사람의 평가는

    즉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도움을 주는 사람들을 낫다고들 합니다.

    이런 것들을 사회성이라고 하는데

    학벌 전공등이 중요한 요소는 아닌듯 합니다.

    저의 생각이니 참조 하시길.

  • 질문자님 입장에서 법대 나왔는데 바둑둔 여자가 본인 더 낫다는 말 들으면 기분 안 좋을수 있지만 사람 개개인 성향이나 가치관 다르기 때문에 둘 중 어느게 더 낫다고 평가하기에 무리는 있습니다. 물론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능력 따지면 법대 나온 질문자님에게 더 많은 기회와 지위 제공하는게 맞습니다만 다른 여자들 바둑 가르키는 상대방 여자 자부심 있기 때문에 그렇게 말 한다고 생각하면 어느정도 이해 간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