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님이 아이를 안봐주시려고합니다~어떻게해야할까요
저희 시어머님이 저희집과 가까운곳에서 살고계셔서 제가 가끔 일하러 나가게 되는날만
아이를 부탁을하는데 시어머님은 매번 거절을 하셔요~
보통 손자들을 좋아하실줄 알았는데 저희 시어머님은 별로 안좋아하시는지 아이봐주는걸
너무 싫어하시더라구요~왜 그런지 모르겠어요~어떤심리인건가요?
10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풀잎에아침이슬761입니다.
손자,손녀 손주들은 예뻐하지만 봐주기에는 힘들다하시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용돈을 드리면서 봐준다하는 분들은 많이보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재미로 합시다입니다.
지금 남편을 키우느라 젊은 시절을 다 보내서 쉬고 싶으신데,
나이먹고 또 손주들을 봐야하는데 신체적 능력이 떨어져 많이 힘든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손주들을 챙겨줘야 하는걸 좋아하지 않으시는거 같습니다.
아이를 돌봐줄 시설을 알아보시는게 그나마 대안인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행복한강성가이버입니다.
제 생각에는 시어머니가 아이를 봐줘야 한다는 룰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이는 부모의 책임이니까요.
시어머니도 시어머니의 인생이 있으니까 존중해 주시고 다른 대안을 시어머니와 상의해 보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후련한토끼입니다.
시어머니가 아이를 봐주지 않는 것이 사실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성향일 뿐이고 자신의 아이는 자신이 봐야한다는 부모님들도 많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낙동강강바람과함께101입니다.
요즘에는 과거의 어머니들처럼 자신을 자식을 위해.희생하기보다 아끼려고 하는 분들이 더 많아진 사회적 현상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아쉽겠지만 아이들은 제 부모가 능력껏 돌봐야 하는 시절이라 그런거라고 이해하시면 마름이 편하실겁니다.
안녕하세요. 항상 따뜻하고 활달한 고슴도치입니다.
괜히 아이를 봐주셨다가 다치거나 사고라도 나는걸 부담스러워 하시는건 아닐까요?
사람마다 성향의 차이가 있어서 정확한 답을 못하겠지만
제 주변 지인도 비슷한 상황인데 부모가 아이를 키우실 때 다소 과잉 보호하신다고 시어머니께서 생각하셔서 부담을
가진다고 했다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빛나라하리입니다.
요즘은 아이를 볼래 차라리 일을 할래 라고 물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차라리 일을 하겠다 라고 답을 합니다.
시어미니께서 아이를 보기 꺼려하는 이유는 몇 십년간 본인의 자식을 기르면서 그많은 시간을 힘들게 보냈는지 또 다시 육아전쟁을 겪고 싶지 않으시려는 마음과 아이를 보면 좋은 소리를 듣지 못한다 라는 생각 그리고 본인의 몸이 우선시 하기 때문에 꺼려하시는 것입니다.
시어머니께서 아이를 봐주는 것은 의무사항이 아닙니다.
또한 자신의 아이들은 그럭저럭 돌봤지만 손주는 다릅니다. 본인의 아이와는 다르기 때문에 어떻게 봐야될지 어려워 하는 것은 당연함 입니다. 아이들과 많은 교류를 해서 아이의 특성을 잘 파악하셨다면 아이들 보는 것이 어렵지 않겠지만 교류가 많지 않았다면 아이와 할머니와의 거리는 가까워 질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와 할머니왕이 교류가 많아야 하고 친해지는 시간이 많이 필요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달리는 야생마 117입니다.
님의 입장과 시어머니 입장을 바꿔 생각해보면
답이 나올것 같네요. 한두번은 봐줄수 있겠지만
님이 일을 가게 될때마다 시어머니가 아이들을
봐줘야하니 시어머니 또한 갑자기 일이 생긴건데
시어머니에게도 시급으로 보수를 줘야 정당하지
않을까요.
시어머니가 아이를 사랑하지 않아서가 아니라
아이 보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예요.
연로하신 어른에게는 더 힘든 일이 될수 있어요.
젊으신 님의 입장에서 바라보면 안되요.
시어머니나 친정어머니가 스스로 아이를 봐준다고
한다 하더라도 수고한만큼 보상을 해줘야 하니
어른의 케어가 필요한 자녀가 있다면 지금은 본인이
자녀를 보시고 안정된후에 일하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멋진 손자 이쁜손녀 할머니임~입니다. 시어머니께서 손자 손녀 안봐준다고 서운해 하지마세요 시어머니데로 생각이 있고 생활이 있잖아요~그시어머니 입장 이해가 되네요~
안녕하세요. 밝은날밝은빛931입니다.
시어머니가 아이를 보면 허리 아프죠.시어머니의 개인 시간이 없어지죠.저희 어머니도 저의 아우의 아이 그리고 나의 아이를 안보는걸 저는 찬성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