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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도요127
냉정한도요127

고양이가 자꾸 제 이불에만 오줌을 싸요

나이 (개월)
4년
성별
암컷
몸무게 (kg)
0
반려동물 종류
고양이
품종
러시안블루
중성화 수술
1회

부모님 이불이나 다른곳엔 안싸요 근데 제 방에 고양이 혼자 있으면 꼭 오줌을 쌉니다 방 문만 열리면 들어오려고 하고 누가 있을때 들어오는건 괜찮은데 방법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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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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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일단 고양이가 글쓴이나 주인들 침대 위에 올라오지 못하도록 단단히 교육을 시켜야 합니다.

    이렇게 침대 위에 오줌을 누는 경우 스트레스, 거기 편해서 혹은 자신의 냄새를 주인과 함께 섞고 싶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가급적이면 글쓴이 방에 고양이가 출입을 하지 않도록 해주시는 것이 좋을듯 하고 평소에 스트레스 받지 않도록 놀이를 해주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아마 그 곳에 자기가 좋아하는 화장실 냄새가 배여 있을 가능성이 많습니다 방을 대청소를 하시고 향수를 뿌려든지 향기를 뿌려든지 고양이가 싫어하는 냄새를 먹게 하십시오 그렇게 하면은 다시는 그 방에서 소변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고양이가 화장실이 아닌 다른 장소에 오줌을 싸는 행위를 이소배뇨라고 하며 대표적인 하부 비뇨기계 질환의 초기 증상으로 봅니다.

    동물병원에 데려가셔서 건강검진을 받아 보시는걸 추천하고

    지금쓰고 있는 이불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한번 뇨가 묻은 이불은 고양이 입장에서는 성상이 좀 다른 화장실일 뿐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이불을 화장실로 생각하는것 같습니다. 또는 하부요로계에 질환이 있는 경우에도 배뇨실수를 보이기도 합니다.

    조금이라도 냄새가 남아있으면, 그곳을 화장실로 인식하여 (또는 영역표시 지역으로 인식하여) 계속해서 배뇨를 할 수 있습니다.

    장소에 대한 행동 교정시켜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대에 배뇨실수를 하는 장소에서 고양이와 놀아주거나, 그곳에서 간식을 줌으로써 그 장소가 “배뇨를 보는 곳이 아니다”를 인식시켜 주는 것입니다.

    화장실이 너무 더럽거나, 불편해서 다른 곳에 배뇨를 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