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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딱따구리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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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성 질염은 어떻게 치료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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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성 질염은 엄청 흔한 질염이라고 들었고 완치가 어렵고 재발이 높다고 하더라구요.

그럼 곰팡이성 질염은 어떻게 치료해야하나요?

여성 청결제를 쓰는게 도움이 될까요? 어떻게 치료해야할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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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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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염의 원인이 칸디다라는 콤팡이 균에 의한 것이면 항진균제를 먹거나 질정을 사용해서 치료하게 됩니다. 주로 습할 때 자주 생기기 때문에 너무 꽉 조이는 옷은 피하는 것이 좋고, 청결제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곰팡이성 질염은 초기에는 항진균제를 포함하여 감염을 조절하지만 만성적으로 반복되는 경우에는 치료가 어렵습니다. 질염은 정상적으로 질을 산성으로 유지하게 하는 락토바실러스라는 유산균이 줄어들고,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면서 주로 발생합니다. 하지만 유산균 복용이 질염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지는 명확히 밝혀진바가 없습니다. 외부질세정제만 사용하시고 발생시 산부인과에서 약을 투여하는게 최선입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아래는 곰팡이성 질염의 치료에 대한 글을 정리해놓은 것입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치료는 보통 플루코나졸이라는 항진균 약제를 먹거나 클로트리마졸 성분의 항진균 질 좌약 등 진균 치료제를 사용하며, 2~3일 이내에 증상이 해소된다. 80~90%가 치료할 수 있지만 드물게는 만성 재발 칸디다성 질염으로 남기도 한다.

  • 칸디다 등의 곰팡이에 의한 질염은 종종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균은 곰팡이를 제거하는 항진균제 복용을 통해서 치료를 하여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산부인과에서 진료 및 검사 후 항진균제를 처방 받아 복용하여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은대휘 의사입니다.

    캔디다 질염은 심한 가려움증을 유발하고 치즈같은 분비물을 형성하는 질염입니다.

    당뇨가 있거나, 항생제 치료를 하고 난 후, 혹은 호르몬의 문제 등으로 더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성청결제를 사용하는 것은 그닥 도움이 되지 않고 곰팡이에 대한 약물치료가 필요합니다.

    산부인과 진료를 권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칸디다 질염을 말씀하시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칸디다 질염은 주된 원인은 질 내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당뇨병, 항생제 복용, 고용량의 에스트로겐을 복용하는 경우 생길 수 있습니다. 치료를 위해서 항진균제를 복용하거나 질정을 사용하게 됩니다. 질 유산균을 섭취해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것 또한 빠른 회복에 도움을 주며 약산성(pH4.5~5.5)으로 된 여성청결제를 사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질과 외음부의 염증에는 세균성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칸디다성 질염이 있습니다.각 각의 임상적 특징은 아래와 같으며 경구약 또는 국소 요법을 통해 치료가 가능합니다. 가급적 내원하시어 진찰 후 치료 받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 세균성 질염

    질 내 산성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세균총이 사라지고 혐기성 세균이 증식하면서 발생합니다.

    질 분비물이 누런색이나 회색을 띄고 생선냄새가 나는 것이 특징적이며, 생리 전후나 관계 후 증상이 심해집니다.

    질 분비물을 채취해서 검사하며, 임상증상으로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치료는 항생제를 이용한 약물요법으로 원인이 되는 혐기성 세균을 사멸시키는 약을 약 1주간 복용하거나 젤을 삽입하여 치료하기도 합니다. 자주 세척제를 사용하는 것은 피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트리코모나스 질염

    성접촉에 의해 전파되는 트리코모나스라는 원충에 의해 생기며 다른 종류 질염이 동반되는 겨웅가 흔합니다.

    심한 악취가 나는 고름모양의 분비물이 특징이며 소양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경구 항생제를 복용하여 치료하며 성매개질환이므로 관련 질환이 함께 이환되었는지 확인이 필요하며, 파트너도 함께 치료가 권장됩니다.

    3) 칸디다성 질염

    곰팡이균인 칸디다균에 의한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당뇨나 항생제 사용, 면역력이 떨어지는 상황에서 호발하며 흰 치즈조각 형태의 분비물과 소양감, 작열감, 성교통과 배뇨통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임상소견과 함께 분비물에서 칸디다균을 확인하여 진단하여 항진균제를 경구 복용하거나 질정을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꽉 끼는 옷을 피하고 너무 습하지 않게 유지하며, 당뇨가 있다면 당뇨 조절을 잘 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