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툴루 신화는 20세기 미국의 공포 소설가 H.P. 러브크래프트의 작품들을 바탕으로 정립된 가상의 현대 신화 체계입니다. 인간의 인지 능력을 초월한 거대하고 기괴한 외계 존재들이 우주에 존재하며, 인간은 그들에게 벌레만큼이나 무력한 존재라는 '코즈믹 호러(우주적 공포)'를 핵심 주제로 삼습니다. 질문하신 '크툴루'는 이 신화에서 가장 상징적인 존재로, 바닷속 가라앉은 도시 '르리에'에 잠들어 있는 문어 머리와 날개를 가진 거대 사신입니다. 이 외에도 인간을 초월한 강력한 신적 존재들을 '외신(아우터 갓)' 등으로 분류하며, 현대의 소설, 게임, 영화 등 수많은 서브컬처 장르에 깊은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