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금하고 은도 주식처럼 실물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사서 수익을 보던데 어떤 원리인지 궁금합니다.
요즘 금하고 은도 주식처럼 실물이 아니라 인터넷에서 사서 수익을 보던데 어떤 원리인지 궁금합니다. 가상으로 구매하고 그것을 있다고 판단하고 값이 오르면 전산상으로 판매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금하고 은도 주식처럼 실물이 아닌 인터넷에서 거래하는 원리에 대한 내용입니다.
예, 마치 스테이블 코인처럼 금하고 은도
같은 수량을 보유한 상태로 인터넷에서 그 소유권을 거래하는 것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박현민 경제전문가입니다.
요즘 금이나 은 투자는 꼭 실물을 들고 있지 않아도 가능합니다. 증권사나 은행에서 운영하는 금 통장, etf, etn 같은 상품은 전산상으로 금을 1G 단위로 사고파는 구조입니다. 실제 금이 거래소나 지정 창고에 보관돼 있고, 투자자는 그 가치만 전자적으로 사고파는 거예요. 가격은 국제 시세에 따라 움직이며, 차익은 주식처럼 매매 차익으로 계산됩니다. 다만 실물을 인출하려면 별도의 수수료가 붙고, 금리나 환율에 따라 수익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크게 3가지 방법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우선 은행에서 취급하고 있는 골드뱅킹 상품은 은행이나 혹은 은행과 계약을 맺은 전문기관이 실제 해당 금을 보관하고 이를 기반으로 골드뱅킹이라는 통장상품을 파는구조입니다. 이에 해당 상품을 가입한 고객들은 통장에 금액을 넣어서 이체를 하게되면 그람 단위나 소액단위로 소유권을 나누어서 갖는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그리고 선물거래나 파생상품방식이 있고 이는 일종의 미래의 만기가 있고 만기가 되면 금이나 은 혹은 기초자산이되는 실물자산을 서로 사고 파는 계약의 구조형태이며 이는 실제 만기시점에도 인도를 하지 않고 차액만큼 거래가 되는 차익구조 방식이 일반적이며 이런 형태의 상품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시카고나 유럽의 런던에서 상품거래소에서 활발하게 일어나는 구조입니다.
그리고 최근 일반 투자자들이 많이 활용하는것은 KRX의 증권 금시장과 ETF상품인데 KRX의 증권 금시장은 국내 상장 금거래소이며 이는 KRX의 금거래소에서 금을 매입해서 보관하고 이를 증거자산으로 활용하여 고객들이 매수하는 형태이며 실물을 인출을 요구하면 실제로 실물을 인출해주는 형태의 상품구조입니다. ETF상품은 자산운용사가 실제로 기초자산인 선물이나 아니면 현물금을 매입하는 간접 투자상품인데, 이는 금펀드로서 투자자들이 자산운용사의 상품을 가입하게 되면 기초자산인 금을 매입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금은 자산운용사가 실제 매입하는 형태의 비즈니스입니다. 다만 국내에서는 선물 금 ETF만 있으며 해외 자산운용사에서는 현물 금 ETF가 있고 대표적인 티커명이 GLD라는 상품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실물이 아닌 실물에 대한 상품에 대한 권리를 구매하는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러한 권리는 언제든 다른사람에게 넘길 수 있습니다. 일종의 주식처럼 운영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권리만 계속 가치를 인정받고 넘기는 것으로 서버에서 관리하며 그 권리만 주고 넘기는 과정을 통해서 최종적으로 누구에게 귀속된다고 보시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것은 어떻게 보면 보증서 등을 필요로 하지 않는 부분도 있어 장점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주 경제전문가입니다.
금이나 은에 투자하는 방법은 실물 구매 외에 금 관련 상품에 간접적으로 투자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이는 ETF나 펀드, 골드뱅킹 등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