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데이터는 실제로 어떤 경로를 거쳐 상대방에게 도착하나요?

메시지를 보내면 거의 실시간으로 전달되는데, 실제로는 전기 신호나 빛 신호가 케이블과 장비를 지나간다고 하더라고요. 데이터가 이동하는 과정을 공학적으로 이해해보고 싶어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정훈 전문가입니다.

    우리가 스마트폰으로 메시지를 보내면 전파나 빛의 형태로 변환이 됩니다. 그래서 무선 기지국가 바닷속에 광케이블을 거치고 라우터라는 정밀한 장비가 가장 빠른 길을 찾아서 상대방의 화면까지 광속으로 데이터를 배달해 주죠. 실시간처럼 느껴지겠지만 수많은 기계를 바쁘게 통과하는 복잡한 물리적이고, 공학적인 과정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인터넷 데이터는 스마트폰이나 PC에서 작은 데이터 조각을 나뉜 뒤 공유기 통신사 장비 여러 라우터를 거쳐 목적지 서버까지 전달됩니다 집 안에서는 주로 전기 신호나 와이파이 전파로 이동하고 통신사 구간에서는 대부분 광섬유를 통해 빛 신호로 수천 km를 이동하는데 각 라우터가 패킷의 목적지 주소를 읽고 가장 적절한 다음 경로를 선택합니다 상대방 서버에 도착한 패킷들은 다시 원래 순서대로 메시지나 영상으로 복원되며 광통신과 고성능 네트워크 장비 덕분에 이 과정이 수십~수백 ms 안에 이루어져 거의 실시간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재화 전문가입니다.

    인터넷에서 메세지를 보내면 글자가 통째로 날라가는 게 아니고 작은 데이터 조각들로 나눠져서 이동하게 됩니다.

    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에서 와이파이 공유기나 기지국으로 신호가 가면, 그 다음은 통신사 장비를 거쳐 인터넷망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가까운 구간에서는 전기 신호나 무선 전파로, 먼 구간에서는 광케이블 같은 것의 안에서 빛의 신호로 바뀌어 이동하기도 합니다.

    중간중간에 있는 라우터라는 장비들이 있는데, 여기서 데이터에 적힌 주소를 보고 다음에 어느 길로 보낼지를 계속적으로 판단하고, 상대방 서버나 기기에 도착하게되면 쪼개졌던 데이터들이 다시 맞춰지고, 우리가 보는 메세지나 사진으로 복원되게 됩니다.

    거의 실시간 처럼 보이는 것은 결국 신호가 매우 빠르기 때문인데, 중간중간에 있는 장비들이 이 과정을 자동으로 아주 빠른속도로 처리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