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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악한천인조135
영악한천인조13524.02.28

인간관계에 눈치가 너무 보이는데 어떡하죠?

어릴 적부터 소심한 줄은 알았고, 친구도 많이 사귀었지만 현재 25살쯤 되니 연락하는 친구도 좀 많이 없어요. 그런데 요즘 이 남은 친구들에게도 스트레스 받고 눈치 보이고 마음에 안 들어서 화가 나요.


약속을 밥먹듯이 어기는 친구나 저한테 요구하는 게 많은 친구를 손절하고 싶으면서도


이 친구들과 연락이 뚝 끊이면 내가 말실수 했나? 눈치 보고 하루를 피를 말려요... 어떻게 해야 제가 살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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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까칠한사랑새8입니다. 친구도 친구나름인것같아요. 약속을 자주 어기고 요구하는 게 많고... 이런 사람은 누구라도 불편하고 싫어요. 본인이 소심한게 아니라 저절로 멀어질수밖에 없게 행동하네요. 그 친구들도 작성자님을 소중한 친구라고 생각한다면 그렇게하면 안되죠. 인생 길답니다. 지금친구가 평생갈것같고 지금친구가 전부인것같지만 그렇지도 않아요. 서로 생활과 직장이 달라지면서 이전 친구와는 자연스레 멀어지는 인연이 훨씬더 많고 이제 25살인데 지내다보면 또 많은 인간관계가 생기고 자연스레 나와 맞는 사람과 친해지게 되어있어요. 나부터 나를 존중해주고 또 나를 존중해주는 사람과 친구하세요.


  • 안녕하세요. 소우주입니다.

    친구라는 건 서로가 갑을 관계가 아니라 동등한 관계예요. 만약 그 친구들이 막 대한다면 정상적인 관계로 보기 어려운 것이지요. 그러니... 질문자님 스스로도 동등한 관계로서 지내려고 노력하면서 동시에 무례함에는 단호하게 무례하다고 말할 수 있으셔야 해요. 설령 관계가 지속되지 못하더라도, 건강하지 못한 관계는 더 독이 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