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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라 잎이 이상해졌어요… 왜 이러는 걸까요?

멀쩡하다가 새 잎 두개가 나더니 원래 있던 잎파리가 이렇게 변했어요ㅠ 땅에 영양분이 없는 걸까요?

화분은 책상 바로 옆이라 직사광선 안들어오는 위치입니다 북서쪽이라 노을 빛 받아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새싹이 나오면 그전에 있던 이파리는 이제 수명이 다 되어서 그렇게 변해서 떨어지는 겁니다 새로운 싹이 나오면 그전에 이파리들은

    새로운 싹에게 영양분을

    공급 공급하고 자기는 떨어져서 수명을 다 하는 거죠

    일종에 다 살았다고 보면 됩니다 그냥 낙엽이 됩니다

  • 사진을 보니 파키라의 아래쪽 잎 일부가 노랗게 변하면서 작게 반점이 생기는 전형적인 자연스러운 하엽(노화) 현상 또는 빛 부족 가능성이 높습니다.

    질문자님께서 말씀해주신 정황과 사진의 상태를 종합해 원인과 대처법을 정리해 드립니다.

    1. 주요 원인 분석

    ●새 순 성장에 따른 양분 재배치 (하엽 현상)

    "새 잎이 2개 나면서 기존 잎이 변했다"고 하셨는데, 식물은 새로 자라는 왕성한 새 잎(생장점)으로 양분과 에너지를 집중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오래된 하단의 기존 잎에서 양분을 회수하며 잎이 노랗게 변해 떨어질 준비를 하게 됩니다.

    ●일광량 부족 (북서향 노을빛)

    북서쪽 창가는 직사광선이 거의 들지 않고 노을빛 정도만 들어와 식물이 광합성을 하기에 일광량이 다소 부족할 수 있습니다. 빛이 부족하면 식물은 스스로 유지하기 힘든 오래된 잎부터 먼저 정리(하엽)하려는 성향이 강해집니다.

    ●흙 영양분 부족 가능성

    영양분이 너무 없어도 새 잎을 내기 위해 기존 잎의 영양을 쥐어짜 내면서 황화 현상이 일어납니다. 다만, 이 시기에 갑자기 강한 영양제를 주는 것은 오히려 뿌리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2. 어떻게 관리해주면 좋을까요?

    ●노랗게 변한 잎 정리: 이미 노랗게 변색된 잎은 다시 녹색으로 돌아오지 않으며, 식물이 쓸데없는 에너지를 소비하게 만듭니다. 가위나 손으로 줄기 바짝 잘라 정리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더 밝은 곳으로 이동: 책상 옆 위치에서 지금보다 간접 광이 더 잘 들어오는 창가 근처로 화분을 살짝 이동시켜 주세요 (밝은 음지~밝은 양지).

    ●과습 주의 (물주기): 파키라는 목대(줄기)에 물을 저장하는 특성이 있어 과습에 약합니다. 겉흙뿐만 아니라 속흙까지 젓가락 등으로 찔러보아 바싹 말랐을 때 물을 화분 밑으로 흘러나올 때까지 흠뻑 주셔야 합니다.

    ●영양제 공급: 노란 잎을 정리하고 햇빛을 조금 더 받게 해준 뒤, 새 잎이 잘 자라도록 알갱이 영양제(지속성 비료)를 흙 위에 몇 알 올려주거나 diluted된 액체 비료를 물 줄 때 아주 옅게 섞어 주시면 도움이 됩니다.

    새로 나오는 잎들이 싱싱하게 잘 펼쳐지고 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며, 노란 잎만 잘라내고 빛을 조금 더 보게 해주는 조치를 취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