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에서 빌트인 어젠다 방식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빌트인 어젠다 방식이 대충 협상 방식이라는 건 알고 있는데 정확한 의미가 궁금해서 전문가님들께 질문드립니다.
쉽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유영 관세사입니다.
빌트인 어젠다(Built in agenda)'방식은 민감한 쟁점을 일단 협상 대상에서 제외하고 추후 의제로 미뤄놓는 협상 방식을 말합니다. 서로 양보할 수 없는 문제에 집착하다가 협상 자체가 완전히 결렬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편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재상 관세사입니다.
`빌트인 어젠다(Built in agenda)` 방식이란 극도로 민감한 쟁점에 대해서는 일단 협상 대상에서 제외하고 추후 의제로 미뤄놓는 협상 방식을 말합니다.
예를들어 한-미 FTA 협상당시 개성공단 제품의 한국산 인정 문제가 빌트인 목록 1호로 꼽힌바 있으며, 이는 서로 합의점이 나오지 않는 부분에 대하여 일단 미뤄두고 협상의 끝을 보고, 추후 논의하는 방안으로서 협상의 속도를 빠르게 하기 위해 진행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관세사입니다.
"빌트인 어젠다(Built in agenda)" 란 극도로 민감한 쟁점에 대해서는 일단 협상 대상에서 제외하고 추후 의제로 미뤄놓는 협상 방식을 말합니다. 이는 서로 양보할 수 없는 문제에 집착하다 협상 자체가 결렬되는 것을 막기 위해 주로 사용됩니다.
한 예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서는 개성공단 생산제품의 원산지 문제를 `빌트 인` 방식으로 협의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 제품이 미국에 수출될 때 한국산으로 인정받아 관세 혜택을 받기는 당분간 힘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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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민 관세사 드림
안녕하세요. 박재성 관세사입니다.
빌트인 어젠다(Built in Agenda) 방식이란 극도로 민감한 쟁점에 대해서는 일단 협상 대상에서 '제외'하고 추후 의제로 미뤄놓는 협상 방식을 말합니다.
특정 안건으로 인해 협상 전체가 결렬되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되는 방식입니다.
일례로 한-미 FTA 협상 당시 개성공단 생산제품의 원산지를 한국산으로 인정하는 문제에 대해 빌트인 어젠다 방식으로 협의가 진행된 바 있습니다.
https://www.korea.kr/special/policyFocusView.do?newsId=148622058&pkgId=49500231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
`빌트인 어젠다(Built in agenda)'방식은 민감한 쟁점을 일단 협상 대상에서 제외하고 추후 의제로 미뤄놓는 협상 방식을 뜻합니다. 협상에서 양 당사자가 서로 양보할 수 없는 문제에 집착하다가 협상 자체가 완전히 결렬되는 것을 막기 위하여 일단 주변에 대하여 미리 협상을 하고 민감한 주제에 대하여는 가장 마지막에 협상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 기존에 협의한 부분이 아까워서라도 한발짝씩 양보하기에 상대적으로 협상이 수월하게 진행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대표적인 케이스로는 FTA 협상이 있으며, FTA의 경우 각국가간 민감해 하는 주제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이에 대하여 빌트인 방식으로 협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하며, 도움이 되신 경우 추천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무역분야 전문가입니다.
빌트인 어젠다(Built-in Agenda)는 무역에서 사용되는 협상 방식 중 하나입니다. 이 방식은 상대방과 협상을 할 때 미리 계획한 목적과 일정을 가지고 협상을 진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 방식은 협상이 막힐 때 상대방의 관심사와 논쟁의 핵심을 파악하기 쉽고, 협상의 방향성을 더욱 명확하게 설정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빌트인 어젠다 방식은 협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예기치 못한 문제나 의견 차이에 대한 대응책을 미리 고려해 놓을 수 있게 해주며, 협상자들이 불필요한 충돌을 피하면서도 협상을 더욱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