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언제나 승모근에서 목이 시작되는 연결부위, 목빗근 그리고 특히 교근이 아픕니다.

병원을 꽤 많이 다녔는데 아무리 제가 설명을 해도 의사들이 잘 이해를 못하는지 아니면 제가 이해를

못하는지 몰라도 직접적인 치료를 해본적이 없네요.

특히 교근은 아프다고 아무리 말해도 주사 시술이 불가능한 부위가 있다면서 그 주변 또는 다른곳에

여러형태의 주사를 맞았으나 비용만 날릴뿐 아무 효과도 없었고 특히 보톡스는 말할때 엄청난 불편함을

주는 부작용으로 인해 아주 치가 떨리네요.

저는 교근중 입을 벌릴때 입술 옆의 양 옆에 1자형태로 움직이는 인대같은 부분이 아픈것입니다.

그리고 식사할때 전혀 불편함을 못느낍니다. 단지 말할때만 불편함을 느끼는데 의사들이 잘 이해를 못하고

연관성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전혀 연관성이 없다고 느낍니다. 왜냐면 식사시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거든요.

신경과, 구강내과, 정형외과 여러군데 방문했는데 제가 차도를 느끼는 병원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우연히 이비인후과에 갔는데 약 1달정도 소염진통제와 항생제를 먹었습니다.

왠걸요 3일정도 지나니 바로 좋아지는게 느껴지더군요.

그동안 신경과에서 주던 근육이완제요? 전혀 효과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비인후과에서 날마다 소염진통제 주사도 맞았습니다. 몸이 좋아지는게 확실히 느껴지네요.

그런데 이럴거라면 한의원에서 강력하게 봉침을 제가 아프다는 부위에 직접 맞으면

어떨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질문합니다.

저는 아래 허리쪽이 안좋아서 예전에 한의원에서 약침을 10회이상 맞았으나 제게 효과 없었습니다.

그래서패치 테스트를 해보고 봉침을 맞을 수 있다면 제가 원하는것은 위에서 아프다고 말한 부위에

직접 주사를 맞을 수 있느냐가 궁금한것입니다.

그리고 직접 봉침을 맞을 수 있을 경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한지 아니면 최소 2-3일 통증으로 인해 쉬어야

하는지 알고 싶네요.

아 정말 답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