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영양제
모낭염약 먹은 뒤로 새벽에 회장실을 자주 가요
성별
여성
나이대
20대
모낭염약 처방받고 3일째 먹고 있는데 8시쯤 저녁에 약 먹고 11시정도에 취침을 해요 자다가 화장실을 적어도 1번, 많으면 4번까지 가요.. 화장실을 자주 가니까 잠에서 깨기도 해서 약 먹을 때 말고는 물을 아예 안 먹거든요..
약문제인가..아니면 제 몸에 이상이 있나해서요..
제가 먹는 약은 미프론정,투리온정,미피드정,생생장캡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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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약사입니다.
크게 흔한 경우는 아니나 투리온정의 항히스타민제 성분이 방광의 수축력을 떨어뜨리고 요도 근육을 수축시켜 소변 정체를 유발해 뇨가 자주마렵고 시원하게 안나오는 경우를 야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황동건 약사입니다.
복용 중이신 약 중 베포타스틴 성분의 투리온정 같은 항히스타민제가 화장실을 자주 가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항히스타민제를 비롯한 항콜린 작용이 있는 약물들은 방광의 수축력을 낮추고 요도 괄약근을 수축시켜 소변이 완전하게 배출되지 않는 뇨 저류를 유발할 수 있고 이로 인해서 화장실을 더 자주 가게 만들 수 있습니다. 투리온정을 복용하지 않을 때 증상이 사라진다면 항히스타민제 복용이 원인일 가능성이 높으며, 항콜린 작용이 적은 항히스타민제로 바꾸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동욱 약사입니다.
성분들만보면 약 때문은 아닐 것 같습니다. 아마도 다른 원인이 있지 않을까싶네요.반복된다면 병원에 가보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