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요즘 아이들 유행하는거 따라가기힘드네요
요즘 초딩들은 머가 그리 유행하는게 많은지 ㅡㅡ
유행하는거 마다 친구들이 삿으니까 자기도 사달라
ㅠㅠ 요즘유행템들은 가격도 비싸네요 허허
5개의 답변이 있어요!
예전에는 탕후루였고 마라탕을 지나서 지금은 두쫀쿠.. 이제는 버터떡이라고 합니다.
들어보셨나요?
두쫀쿠 나온지도 얼마 안된 거 같은데 이제 그 유행이 지고 버터떡이 유행이라고 하네요..산리오 캐릭터도 인기 많고, SNS나 인스타 영향이 크다보니까 그런 거 같습니다.
유행 못 따라간다고 해서 질문자님ㄴ이 뒤처진게 아니니까 걱정하지마세요.
저도 20대인데 요즘 유행 따라가기 힘든거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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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택된 답변우리 부모님들도 아마 똑같이 생각하지 않을까 싶을거에요. 제가 어렸을때는 탑블레이드 팽이가 유행했었는데 그게 정품이 당시 가격으로 7~9000원 정도 했었거든요. 몇십년전 물가인걸 고려하면 지금은 한 5~6만원대 하지 않았을까요
요즘은 초딩들 뿐 아니라 어른들도 sns보면서 누가 갖고있는게 좋아보이면 너도나도 갖고싶어하고 그래요. 근데 친구들이 샀다고 자기도 사야하는건 아니예요. 그리고 유행이라고 해봤자, 한 친구가 다 가지고 있는게 아니라, 1번친구가 가지고 있는거, 2번친구개 가지고 있는거, 3번 친구가 가지고 있는거를 자기는 다 사달라는거예요. 진짜 초등학교에서 반의 대부분이 가지고 있는 제품인지 사실확인 먼저 해보세요. 아이들은 부모를 이용하는 법을 잘 알아서 자기가 갖고 싶은 물건 갖기 위해 조금 과장을 섞어요. 또 어릴 때부터 유행에 따라 이리 저리 휩쓸리고 어떤 유행템을 가지고 못가지고에 따라 자기의 가치까지 정해버리는 사고방식을 갖게 되면 점점 아이 스스로가 힘들어질거예요. 나중에 그걸 갖지 못한 아이를 무시할 수도 있고요. 그게 모방과 과시소비의 시작이예요. 유행하는것 중에서도 부모님이 보시기에 좀 쓸만해 보인다 싶은건 사주셔도 되는데, 아이가 요구한다고 다 사주는 버릇하면 아이가 계속 요구하고 나중에 안사주면 실망하고, 사춘기오면 부모한테 대들 수 있으니까 사춘기 오기 전에 구매결정권이 부모에게 있음을 확실히 인식시켜야해요. 저희 딸도 아직 초등학생인데 스피너, 팝잇, 아이돌, 라부부, 두쫀쿠, 아이폰, 말랑이 등등 유행이라면서 요구하는게 많았어요. 그래서 저는 아이한테 유행이 어떤건지 알려줬어요. 유행도 처음엔 한 사람으로부터 시작되는 것이고, 빠르게 바뀌는거라고요. 좋은걸 갖지 못한 사람들이나 남의꺼 따라하는거라고요. 저는 친구꺼가 좋아보이고 갖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돈을 쓸 때에는 다른 사람 따라사는게 아니라 너한테 정말 필요한걸 사는거다..라고 하면서 만약 엄마도 ㅇㅇ이 이모,ㄴㄴ이이모, ㄷㄷ이모가 갖고 있는거 부럽다고 다 사면 니 밥이랑 옷이랑 신발, 간식 사줄 돈이 있을까?그리고 엄마 돈은 엄마꺼니까 사줄지 말지는 엄마 마음이다. 니가 그걸 갖고 싶으면 엄마에게 그걸 꼭 사야 하는 이유를 말하고 엄마가 너한테 그걸 사주고 싶게끔 설득해야 한다. 엄마는 그게 유행이라는 이유로는 사주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는다 했더니 납득하더라고요. 근데 자기 용돈으로 사는건 허락해줘요. 자기용돈으로 사겠다고 말하고 인터넷으로 제품을 정확히 찾아오면 제가 여기저기 가격비교해서 사주고 아이한테 돈을 받아요. 아이가 할머니할아버지나 이모들에게 돈을 받으면 저금통에 넣고, 돈을 많이 모이면 수시로 빼서쓸 수 있는 금액만 놔두고 파킹통장에 넣어요. 큰 돈은 정기예금으로 묶어두었어요. 한달에 한번 이자가 붙을 때마다 아이한테 어플로 보여주면서 은행에서 니 돈을 빌려쓰고 두쫀쿠 한개 값을 줬다 이런식으로 아이가 좋아하는 걸로 계산해서 말해줘요. 이렇게 대화하듯 금융교육과 묶어서 수시로 얘기하다보면 유행에 민감하지 않아져요. 유행을 따라가지 않아도 저희 아이가 학교에서 나름 인싸(?)인 것을 보면 유행을 쫓는게 얼마나 쓸모없는 것인지 알겠죠🤣🤣
요즘은 아이들을 타겟으로 하는 상품들의 종류가 많은데다 그 상품들을 접할 수 있는 매체 또한 너무 많아서 그런 문제가 생기는 것 같아요. 유행도 빨리 바뀌니 따라가기도 힘든 것 같구요. 아이들이 커가는 건 아쉬운데 이란 걸 생각하면 빨리 컸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ㅎㅎ
하지만 아이들이 커도 또 그 때마다 원하는 것들이 있겠죠!